캐나다 주요 은행, 긴축 재정 고려
캐나다 주요 은행들이 영국 Barclays의 최근 보고서에 영향을 받아 긴축재정을 고려하고 있다. Barclays의 분석가 John Aiken은 수입 감소로 인해 지출을 줄이는것이 급선무라고 캐나다 은행 산업 보고서에서 발표했다. 주요 은행들은 일단 돈을 절약하고 효율성을 살리기 위해 시스템상의 변화를..
기사 등록일: 2012-07-20
요식업계, 앞으로 6개월을 낙관
한 설문조사에서 캐나다의 레스토랑 오너들은 향후 6개월동안 세일즈가 오를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요식업 협회는 이번 4분기에 많은 오너들이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할 것을 계획하여 현재의 성장세를 향상 시키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너들이 세계 경제와 인건비, ..
앨버타, 유채꽃 절정
앨버타가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들판에 가득 찬 유채꽂이 바다를 이루고 있다.앨버타의 유채꽃은 앨버타가 자랑하는 카놀라유의 원료이다. 카놀라(CANOLA)가 “CANadian Oil, Low Acid”의 축약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
캐나다 무역적자 심화
캐나다의 무역수지 적자가 확대돼 5월들어 7억9천3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통게청은 11일 5월 무역적자가 전달 6억2천300만 달러에서 이같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전체 수입은 전달보다 0.4% 증가한 397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출은 389억 달러로 전달과..
앨버타 경제, 올해 3.4%, 내년에 2.8% 성장 전망
앨버타 경제가 올해와 내년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은 하지만 2006-08 시즌과 같은 경기붐을 재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TD Economics는 앨버타는 올해 3.4%, 내년에 2.8%의 경제성장을 이룩해 전국 경제성장을 주도할 ..
전국적으로 기존주택 매매 주춤
전국 부동산시장이 거래감소와 함께 평균 매매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경제흐름과 무색하게 그동안 뜨거운 양상을 보였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이제 냉각기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미국과는 달리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새롭게 적용되는 캐나다 모기지 법
월요일부터 캐나다에 새로운 모기지 법이 적용됐다. 하지만 조사결과 아직 많은 사람들은 새로 적용된 법들에 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모기지 법으로는 대출자들은 주택가격의 최대 85%까지 대출이 가능했었으나 80%으로 하향조정되었다. 할부 상환기간은 현재 30년에서 ..
기사 등록일: 2012-07-13
앨버타, ‘경기지수’ 전국에서 제일 높아
향후 캐나다 국내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소기업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4일 캐나다 자영업연맹(CFIB)가 발표한 6월 경기지수에 따르면 전국 경기지수는 62.1을 기록해 전월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 이로서 전국 경기지수는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반면 앨버타의 6..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이상기온(?)
토론토와 밴쿠버의 6월 주택거래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는 달리 캘거리의 6월 주택거래는 1년 전에 비해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TD Economics가 보고서를 통해 향후 2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의 가격거품이 해소되면서 전국 집값이10~15% 하락할 것이라는 전..
토론톤, 밴쿠버 ‘주택거래’ 급감
캐나다의 대표적인 부동산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택거래가 6월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5일 광역토론토 리얼터협회 발표에 따르면 6월 한달 협회소속 리얼터의 토론토내 기존주택 매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 광역토론토 기존주택 매매는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