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양대 도시 10월 아파트 공실률 하락
앨버타의 아파트 공실률이 10월들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앨버타의 아파트 공실률은 전국 평균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13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10월 아파트 공실률은 3.4%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했다. 에드몬톤의 경우 1..
기사 등록일: 2011-12-19
캐나다 오일산업 산재근로자 사상 최저 기록
파이프라인 산업에 종사하는 산재 근로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National Energy Board (NEB) 발표에 따르면 2008년에 근로자 100명당 1명 수준이던 산재근로자 비율은 2009년에는 0.53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사이에 산재근로자가 50% 가까이 ..
캐나다 국민 ‘개인부채’ 사상 최고
캐나다 국민의 부채가 사상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13일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캐나다 가구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율은 152.98퍼센트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부채율 수준은 올해 2분기 150.57퍼센트를 훌쩍 뛰어..
앨버타, 소매업 매출신장율 장미빛 전망
앨버타의 소매업계가 반가울만한 전망이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컨퍼런스보드는 앨버타는 2012년에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연간 소매업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뒤 2013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간 소매업 매출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컨퍼런스보드는 앨버타의 내년 소매업 매..
기사 등록일: 2011-12-09
캘거리 9월 집값 소폭 하락
캘거리 집값이 9월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하락세를 기록하기는 지난 3월 이래로 처음이다.에드몬톤의 9월 집값은 전월 대비 0.3% 하락세를 보였으나 캘거리보다는 하락세 폭이 적었다. 에드몬톤 집값은 1년 전에 비해 0.7% 상승한 수준이다.Teranet-national Bank가 ..
연말에 무리한 지출을 하지 마세요.
연말이라 선물이나 파티등에 지출이 많은 시즌이다. 혹시 불안정하게 돌아가는 세계 경제가 여러분의 지갑에 자물쇠를 채우진 않았는지. BMO의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캐나다 국민이 올 연말에 지출을 더 많이 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통계상으로는 2010년에 한 가정당 $1,305의 지출을 ..
어두운 경제속 작은 줄기의 빛
최근의 경제 소식을 듣고 있자면, 유럽과 미국의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 뿐이다. 그리고 캐나다의 국민 모두가 그 파장이 캐나다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걱정한다. 이러한 경제 상황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걱정들일 것이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캐나다 통계청으로 부터 반가운 소식..
기사 등록일: 2011-12-02
연방정부,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 표시
유럽 재정위기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다시 재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주 유럽의 버팀목인 독일이 국채 발행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하면서 유로존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주에는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재정위기 핵심국들이 국채 발행에 나선다. 이..
앨버타, 2013년까지 전국 경제성장 주도
앨버타가 2013년까지 캐나다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컨퍼런스보드가 2011년 가을판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앨버타는 내년 3.6%, 2013년 4.5%의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GDP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컨퍼런스보드는 전망했다.컨퍼..
캐나다 임금상승률, 물가상승률 못 따라가
캐나다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며 이와 같은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 근로자의 9월 평균 주급은 872.75달러로 전월 대비 0.3%, 1년 전에 비해서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