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9월 들어 부동산 매매 호조, 평균 매매가 오를 듯
캘거리의 주택 매매 증가가 전국 주택 매매시장 회복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전국 부동산 매매건수가 3개월 연속 작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주택 매매증가는 전국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8월 전국 평균 주..
기사 등록일: 2009-09-17
캘거리 경제 이제는 살아날 때가 됐나, 전망 엇갈려
올해 캘거리 경제는 작년 대비 2.1%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컨퍼런스보드는 가을 보고서에서 캘거리 경제는 서서히 침체를 벗어나 내년에는 4.1%의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와 함께 컨퍼런스보드는 내년에 캘거리는 토론토에 이어 두 번째로 높..
에드몬톤 ‘부동산시장’ 8월 한달 숨 고르기
지난 6월, 7월 두 달간 폭발적인 매매를 기록했던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8월에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그러나 8월이 휴가철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할 때 부동산시장 강세 기조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8월 한 달 부동산 매매건수는 총 1,673건으로 7월 대비 600여건 감..
기사 등록일: 2009-09-10
앨버타 자영업자들 ‘향후 사업전망’ 글쎄…
앨버타 자영업자들은 다른 지역의 자영업자들보다 향후 경기전망에 대해 비교적 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자영업협회(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가 전국의 998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자영업 경기지수’는 65.4로 지난 2년이래 ..
앨버타 부동산시장 내년에는 전망 밝다
매매 증가와 함께 서서히 활기를 찾고 있는 앨버타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3사분기 부동산 동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부동산시장은 ‘매매증가, 주택 신축 증가, 매매가 상승 등’으로 완연한 회복..
앨버타 8월 실업률 7.4%로 상승
앨버타 8월 실업률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7.4%로 나타났다. 1년 전 앨버타 실업률이 3.5%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실업률이 두 배 이상 상승한 셈이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실업률 통계에 따르면 8월 한달 앨버타는 4,700여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창출됐지만 11,300..
Suncor 이달 말까지 1,000여명 해고 예정
캐나다 최대 석유회사인 Suncor Energy가 Petro-Canada와의 합병으로 발생한 1,000여명에 달하는 잉여인력을 이달 말까지 해고할 예정이다. Suncor Energy의 정리해고 규모는 앨버타 석유업계 역사상 1990년대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인력감축으로 기록될 전망이다.캘거리에 본사를 둔 S..
에드몬톤 ‘건축허가 총액’ 증가세로 반전
에드몬톤 신축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캘거리 신축시장은 주거용부동산을 중심으로 조금씩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에드몬톤의 7월 건축허가 총액은 2억 4천만 달러로 6월 대비 23% 가까이 증가한 ..
Bruderheim, 주택 신축하면 3년간 재산세 면제
경기침체로 휘청거리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파격적인 세금면제 정책을 발표한 앨버타의 한 도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향후 3년간 주택이나 사업체 건물을 신축하는 경우 재산세를 전면 면제한다고 발표한Bruderheim이 그 주인공이다Bruderheim은 에드몬톤 북동쪽에 위치한 소도시다. 불과 수년 전..
기사 등록일: 2009-09-03
Suncor Energy 정리해고 9월 중순까지 마무리
Suncor Energy가 회사 내부적으로 정한 정리해고 데드라인인 9월 중순까지는 정리해고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Suncor Energy는 보도자료를 통해 9월 중순까지는 임직원들에 대한 부서이동 및 정리해고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Suncor Energy는 지난 8월 1일 Petro-Canada와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