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리얼터 전년대비 4% 감소
에드몬톤 리얼터 수가 전년대비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작년부터 이어진 부동산시장 침체를 고려해 볼 때 리얼터 감소폭이 크지는 않다고 에드몬톤저널이 평가했다. 에드몬톤 리얼터협회 자료에 따르면 연간 멤버십 만료월인 3월까지 에드몬톤 리얼터 협회에 등록된 회원 수는 3,13..
기사 등록일: 2009-04-24
앨버타 관내 주류판매점 장사 안되네
앨버타의 주세가 전격적으로 인상된 지 2주가 지났다. 주류업계가 우려한대로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의 주류 구매가 주춤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금번 주세 인상으로 앨버타 소비자들은 12개들이 맥주는 1.30달러, 750밀리미터 스피리츠는 2.85달러, 와..
캘거리 건축업자들 한 숨 돌리나, 캘거리 시 '개발세'동결 추진
브론코니어 시장이 시의회에 건축업자들이 시에 지불하는 개발세를 2008년 수준에서 동결하도록 요청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시당국은 건축업자들이 헥타르당 개발세를 납부하는 5개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계약은 건축업자들이 헥타르당 개발세를 시에 납부하여 이 ..
에드몬톤 세수부족 해결위한 여러 방안들 추진
에드몬톤은 올해 경기침체로 약 3500만 달러의 세수감소가 예상된다. 세수부족에 따른 재정난 심화를 우려한 시당국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시설 및 공과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에드몬톤저널이 보도했다.시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예산절감안에는 레저센터..
에드몬톤 주택 착공 감소, 상업용 빌딩 투자 증가
광역 에드몬톤의 3월 주택 착공건수가 전년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그러나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주택은 135채로 작년 3월보다 무려 343채 감소했다.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
앨버타 소매업매출, 전국에서 가장 큰폭 하락
“작년에 비해 매상이 조금은 줄었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캘거리 NW에서 편의점을 하는 교민 K씨는 불경기에 이정도 매상감소는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K씨는 최근 매장을 개조해 커피와 델리를 겸한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매출신장 전략이다.K씨는 “..
외식업계, 경기침체로 인한 손님 감소로 울상
경기침체로 거의 모든 산업분야가 고통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보고 있는 업계중의 하나로 외식업계를 꼽을 수 있다. 외식업계 불황으로 팁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는 직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레스토랑 대신 가정에서..
기사 등록일: 2009-04-17
캐나다 ‘2월 제조업 매출’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반전
지난 2월 캐나다 제조업 매출이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지난 목요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월 제조업 매출은 429억 달러로 전월 대비 2.2% 상승세를 보였다. 월별 제조업 매출이 상승세로 반전하기는 작년 7월 이후 처음이다.2월 제조업 매출 상승은 자동차관련 산업들이..
NHL 플레이오프 시즌, 캘거리 상인들 ‘플레임스 반짝경기 기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 시즌이 시작됐다. 하키가 국기인 캐나다에서 NHL 플레이오프시즌은 국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캘거리 플레임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가슴 설레는 계절이다. 지난 목요일 캘거리 플레임스는 신흥 강호 시카고 ..
에드몬톤 부동산 시장 활력 찾아, 거래증가, 매물 대기기간 감소
에드몬톤 부동산시장이 매매가 점차 늘어나면서 활력을 찾고 있다. 매매가는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0% 하락한 수준이다. 그러나 매매가가 금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지난 목요일 에드몬톤 리얼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사 등록일: 200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