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주택구입자들 ‘주택구매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하나’
지난 수년간 주택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지켜보며 부동산시장의 변방에 서있던 ‘최초 주택구입자들’이 이제는 부동산시장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에게 ‘풍부한 주택매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진 매매가, 낮은 모기지 이자율 등’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전처럼 ..
기사 등록일: 2009-04-10
캘거리 스탬피드 인근 ‘42층 주거용 콘도’ 공사 전면중단
캘거리 스탬피드 공원 인근에 위치한 주거용 콘도미니엄 건설이 개발업자의 파산보호신청으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이 42층짜리 콘도는 앨버타 최고층 주거용 콘도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착공단계 때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월요일 개발사인 Torode R..
앨버타 ‘2009-10 회계연도 재정적자’ 47억불 전망
지난 수년간 에너지산업 호황에 힘입어 재정흑자를 만끽하던 앨버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글로벌 경제침체와 이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으로 앨버타는 올해 47억불의 재정적자가 예상된다. 이 적자규모는 앨버타 역사상 가장 큰 연간 적자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난 화요일 2009-10 회계..
주정부 ‘각종 세금 기습인상’… 서민들 불만고조
앨버타 주정부가 2009-10년 회계연도 예산 발표와 함께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각종 세금들을 전격적으로 인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시행령에는 장애인과 노령층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 점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나머지 부문들에 대해서는 세금이 큰 폭으로 인상돼 서민들과 ..
캐나다, 3월 실업률 8%…7년래 최고
앨버타주의 실직자 증가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앨버타주 실업률은 전달보다 0.4% 증가한 5.8%까지 상승했다. 한달간 1만5천여명이 일자리에서 쫒겨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노동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업률이 1%까지 급증했던 앨버타는 실업이 다소 주춤..
대학캠퍼스로 돌아가는 ‘해고 근로자들’ 증가
캘거리 고용시장이 극도로 악화되면서 해고 근로자들이 캠퍼스로 몰리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대학을 졸업할 때쯤이면 경기가 다시 회복돼 고용시장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대학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해고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런 현상은 캘거리 소재 주요 대학..
시코노믹, 뱅스터 무슨뜻일까? 경제 신조어
경제 침체가 계속되면서 기존의 단어들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신조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chic(시크-세련되다)’와 ‘ecomomy(경제)’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chiconomic(시코노믹)은 한정된 예산으로 알뜰하게 멋을 내는 사람을 뜻한다. 비슷한 말로는 ‘recseeionist..
기사 등록일: 2009-04-03
글로벌 경기침체로 ‘캐나다 관광지출’ 하락세 지속
작년 4사분기 캐나다 관광지출이 3사분기에 이어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연속 하락을 기록하기는 2003년 SARS 발생 이후 처음이다.지난 월요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4사분기 관광지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3사분기 0.4%의 분기하락율을 보였던 캐나다인..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계속 높아져
금년 1사분기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4.63%로 작년 4사분기 대비 0.6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인 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 매물은 1억2천만스퀘이피트로 작년 4사분기때보다 140만스퀘어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
앨버타 ‘시간당 최저임금’ 4월부터 8.80불로 인상
4월 1일부로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8.40불에서 8.80불로 인상됐다. 이로서 앨버타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온타리오 다음으로 비싼 주가 됐다. 주정부는 현재 앨버타에서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을 약 20,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를 15세에서 19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