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 취소 혹은 축소
경제 상황의 악화로 올 연말에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지 않겠다고 대답한 미국의 회사들이 늘어났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0%가 올해는 회사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2001년의 911사태이후와 1991년의 불경기때보다도 낮은 ..
기사 등록일: 2008-11-28
캐나다 주민들 45% “연말 할러데이 쇼핑 지출 줄이겠다”
경기침체 여파로 캐나다의 각 가정도 잔뜩 움츠리는 것 같다. 연말연시 쇼핑 대목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각종 소매점들이 느끼는 겨울은 더욱 차가울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기관인 Angus Reid가 지난 11월 18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전국의 성인남녀 1,00..
앨버타 중소기업들, 낙관적인 경제전망
앨버타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타 주 기업들보다 더 차가운 것 같다.캐나다 자영업협회(CFIB)가 지난 6주에 걸쳐 전국의 5,388개 중소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앨버타의 중소기업들의 기업경기지수(Business Barometer Index)는 89.3으로 전국 평균 90.3을 ..
캘거리 ‘주택 매매가격’ 내년에 소폭 상승 예상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 약세기조가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오히려 근래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최근 한 부동산 전망보고서에서 “작년에 주택 평균가격이 $414,006에 달했던 캘거리 부동산시장은 올해 평균가격이 $4..
소비자심리지수 ‘26년 만에 최저’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세계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캐나다 경기침체도 가속화되고 있다.지난 24일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캐나다 실물경제 위기감이 증폭되면서 11월 캐나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982년 이래로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컨퍼런스보드의 폴 다비 경제학자는 “지난 11월 캐..
캐나다 ‘부동산시장 침체’ 과대 포장 , 주요 시중은행들 보고서에서..
캐나다 부동산시장의 호황은 그 막을 내리고 수요자중심의 시장(Buyer’s market)으로 탈바꿈한지 오래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시장 약세가 실제 이상으로 과대포장 됐다는 주장이 금융권 일각에서 제기가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Scotiabank의 아드리엔 워렌 부동산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사
캐나다 중앙은행이 다음날 9일 열리는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19일 영국 런던 상공회의소에서 행한 연설에서 “캐나다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하여 최근의 국제 경제위기에 잘 견디고 있다”면서도 “내년 경제성장률 0.6..
기사 등록일: 2008-11-21
캐나다 부동산시장 약세기조 지속… 내년까지 시장침체 이어질 가능성
미국 금융시장 위기로 촉발된 전세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됨에 따라 캐나다 국민의 시장신뢰도 지수도 하루가 다르게 추락하고 있다. 이를 반증하기라도 하듯 지난 10월 전국의 부동산 가격은 9월 대비 약 14% 하락하여 1994년 이래로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0월 월간 ..
불황에 기프트 카드 인기도 주춤
크리스마스,연말연시 선물로 각광받던 각종 기프트 카드들이 올해는 주춤할 듯 하다. 얇아진 소비자들의 지갑으로 인하여 각종 상점에서 할인을 실시하고 있어, 직접 물건을 구입하여 선물하는 편이 기프트 카드를 사는 것보다 저렴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국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불안한..
캐나다 경기침체로 파산하는 ‘기업체, 주민들’ 늘고 있다
캐나다 실물경기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파산하는 기업들 및 가계들이 늘고 있다.근래 들어 미국 유명 소매업체들의 캐나다 자회사들이 잇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하여 캐나다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더욱 짙게 드리웠다. 미국 2위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의 캐나다 자회사이자 캐나다 전역에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