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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과 가는 세월_마이클의 음악산책
월남 2차 파병이 한창 논의되던 73년, 미 국무장관 러스크 가 파병논의를 위해 서울에 왔다.그 때 서유석은 지금은 없어진 동양라디오에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마이크 앞에서 미국 기자가 쓴 ‘추악한 미국인’이란 책을 읽어나갔다. 지금은 환갑을 넘긴 서유석 이..
기사 등록일: 2006-07-04
아버지날에
아버지날에 아버지날에 아내와 같이 부모님의 산소를 찾았습니다. 봄에 심어 놓은 키작은 장미와 꽃이 잘 자라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아바지~, 내레 왔어요. 오마니~, 잘 계셨어요?” 아버님과 어머님이 나란이 같이 누어계시는 것을 보면서 살아계실 때, 두분이 오손도손 이야기하시..
기사 등록일: 2006-07-01
시를 왜 쓰는가? _ 이유식 컬럼
' 내 사랑은' 내 사랑은 나 혼자 하는 사랑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으리라 내 사랑은 나 혼자 호흡을 하고 말을 하며 혼자말을 혼자서 듣는다 언제나 같은 말 인간 세파를 보며 바람속에 사랑으로 날아 간다 우주 공간의 아름다움들 헤아릴수 없..
기사 등록일: 2006-06-13
카불로 가는 비단길 _ 유인형 컬럼
아프카니스탄.거대한 힌드 쿠사산맥이 뻗어나간다. 이 산맥자락 주변엔 파키스탄, 인도, 중국과 소련의 국경이 맞닿아 있다.카불로 가는 비단길이 비밀스럽게 뻗어나간다. 까마득하게 3세기때 부터 개척해 내려온 비단길. 강탈기습의 살육만큼 페르샤를 거쳐 유럽과 러시아, 동남 아시아를 연결시키..
기사 등록일: 2006-06-13
빨래터에서(일곱번째)
빨래터에서(일곱번째) 1996년 12월 모든 사람들이 한껏 들떠있었다. 연말 경기가 괜찮은 모양이었다. 파티에 가려고 파티복을 세탁하는 사람들, 양복이나 드레스를 새로 사서 고치는 사람들, 세탁소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사람이란 참 이상한(?) 동물인가 보다! 왜들 그러..
기사 등록일: 2006-06-11
쫀쫀이 만세
쫀쫀이 만세 우리 동네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쓰레기를 수거해 간다. 쓰레기를 정리하다 보니 순진이가 쓰던 손가방이 쓰레기통 속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어~ 어떻게 이게 쓰레기통 속에 들어가 있지?’ 쓰레기통 속에 있는 손가방은 순진이가 아주 요긴하게 쓰던 것이었다. 좀 ..
기사 등록일: 2006-05-31
빨래터에서(여섯번째)
빨래터에서(여섯번째) 1996년 7월 큰아들 진이가 Coffee shop에서 저녁에 part-time으로 일을 한지가 벌써 2년이 됐다. 좋은 사회 경험이고 어려서 고생도 좀 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이가 학교공부를 하면서 주중에 저녁과 주말에 일하는 것이 좀 버겨워하는 것 같았지만 그..
기사 등록일: 2006-05-20
유서 이야기 (마지막편)
유서 이야기 (마자막편) 이민와서 살아보겠다고 물불 안가리고 열심이 뛰었던 한국의 아줌마들! 얼마나 열심이 살았느냐 말이다!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서..
기사 등록일: 2006-05-18
유서 이야기 (두번째)
유서 이야기 (두번째) 이민와서 정말 열심이 산 부부가 있었단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악착 같아서 죽자하고 벌어서, 먹지 않고, 쓰지 않고, 치장하지 않고, 꽁치고 또 꽁쳐서 가계도 사고, 차도 사고, 집도 사고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되었단다. 아내 덕에 남편은 목에 힘주면서 좋..
기사 등록일: 2006-05-11
라데츠키 행진곡 _ 마이클의 음악산책2
오스트리아 는 1차 대전에서 패전국으로 전락해 작은 나라가 되었지만, 신성로마제국의 중심국으로 500년 간 황제가문을 지켜온 중부유럽의 강대국이자 문화의 중심지였는데 1848년 2월 오스트리아에도 혁명이 일어났다.1789년 프랑스 대혁명 이래 유럽에는 자유주의, 국민주의로 표현되는 혁..
기사 등록일: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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