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일) 오후 4시 캘거리 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이철윤)에서는 교회창립 12주년 기념예배 및 박충선씨의 장로취임식이 열렸다.
많은 교인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하여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밴쿠버에서 참석한 한기철 목사가 말씀을 전해주었으며 이외 교역자협회 회장인 김원효 목사와 총무 강진우 목사가 각각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해주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철윤 목사는 장로취임식 행사에서 “박충선 장로는 교회가 개척된 이후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교회를 지켜준 단 하나의 가정”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좋은 동역자로 계속 수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한기철 목사는 설교 말씀을 통해 “지난 12년간의 교회역사 속에서 첫 장로가 탄생한 것인 만큼 축복된 삶을 살고, 다른 교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교회측에서 마련한 푸짐한 저녁식사를 들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캘거리 문협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박충선 장로는 부인 채순화 권사 사이에 2녀(선미, 지영)를 두었으며 큰 사위 김형준씨는 현재 앙골라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둘 째 사위 콜린 여씨는 현재 캘거리에서 TD은행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지영씨와 콜린여씨는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여민 2살, 여원 9개월)

이경민 | 2008-06-12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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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2008-06-16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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