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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교사출신 산악인 에베레스트산 정상 등정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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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한 한 캘거리 산악인이 가족 및 지인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캘거리에 도착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39세의 캘거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교사인 브래쉬씨는 2006년에 1차 에베레스트 등정에서 실패한 후 절치부심의 노력 끝에 이번에 2번째 등정에서 8,850미터의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에 성공했다.
브래쉬씨는 지난 2006년 에베레스트 정상 약 200미터를 앞두고 같이 등반 중이던 호주산악인이 고산병으로 쓰러지자 눈물을 머금고 정상도전을 포기한 바 있다. 당시 해외 언론들은 정상 등정을 포기하고 한 동료의 목숨을 구한 브레쉬씨를 영웅이라고 찬사가 보낸 바 있다.
브레쉬씨는 “나에게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은 두 번째 도전이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을느낀 것이 사실”이라면서 “등정 도중에 어려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평생 꿈 꿔오던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을 달성하게 돼 그 기쁨은 말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을 꿈 꾸어 왔다”면서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잠시나마 그 동안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날 쏟은 도전과 희생을 회상할 때는 참 감개무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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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0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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