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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gary YWCA, 100주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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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최고경영자 Sue Tomney (사진출처 : 캘거리 헤럴드)
20세기 초 캘거리 시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할 무렵 여성들의 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머리 손질이나 세탁에 너무 많은 전기와 물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방을 구하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Emily Spencer Kerby 가 여성들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은 후 캘거리 YWCA(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 of Calgary )가 100주년을 맞는다. YWCA 최고 경영자인 Sue Tomney는 여성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어 왔지만 여전히 100년 전과 같은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면서 YWCA가 나아가야 할 목표를 분명히 했다. 1910년 12월 16일, 앨버타 법으로 공표되어 설립된 YWCA는 마운트 로얄 대학과 함께 100주년을 맞았다. 에밀리 커비가 결혼한 조지 커비는 마운트 로얄 대학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YWCA는 ESL 코스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에 대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가정폭력에 관심을 쏟고 있다. 최고 경영자인 톰니는 YMCA의 주요 목표는 공동체의 유지이며 공동체의 유지를 위해 여성과 아동에 대한 지원이 가장 근본이라고 설명한다. 여성들에 대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비용부담 가능한 육아 등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의 여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질 때만이 건강한 사회가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1909년 796달러의 기금모금으로 시작해 1911년 223 12th Ave. S.W 에 건물을 지어 YWCA가 첫 발을 내딛었다.(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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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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