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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주민들, 주택 모기지에 소득의 34%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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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RBC Economics Research가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몬톤 주민은 주택 모기지 납입에 소득의 33.8%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보다는 0.5% 높은 수준이지만 캘거리의 37.1% 보다는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에드몬톤은 전국에서 캘거리와 함께 주택 감당지수가 높은 도시로 분류된다. 주민들의 가처분소득이 타 대도시들에 비해 높다는 평가다. 또한 에드몬톤과 캘거리는 석유 및 가스산업 발전 및 이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로 전국에서 아파트 공실률이 가장 낮은 도시들로 분류된다. 에드몬톤의 경우 주택 매매 총액은 올 8월 기준으로 2007년 50억 달러 수준에서 올해는 34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한 평균 매물대기기간은 2007년 30일에서 올해는 51일로 늘었다. 그러나 중소형 주택 매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주택 매매건수는 2007년 수준에 육박했다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에드몬톤의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2007년 415,860달러에서 올해는 384,656달러로 떨어졌다. 콘도의 평균 매매가는 2007년 7월 274,379달러에서 올해 7월에는 224,225달러로 떨어졌다. 금년 상반기의 경우 석유 및 가스산업이 살아나면서 에드몬톤의 고용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작년 대비 주택 거래량이 늘었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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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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