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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스키 골프장 복구, 예정대로 지원’ 논란
주정부, 총 8백만 달러 지원 확정
(사진: 캘거리 헤럴드) 

야당, “고급 골프장에 밀려난 서민 건강과 학교” 비판


논란이 일고 있는 카나나스키 골프장 복구에 주정부의 예산 지원이 그대로 진행되는 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주정부는 이미 Kan-Alta Golf Management Ltd에 540만 달러를 지급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비용은 복구비용과는 달리 회사의 영업이익 손실을 보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주정부와 관리회사 간의 이면 계약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전체 복구비용이 당초 주정부가 추산한 1,40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서 1,8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일드 로즈, NDP, 자유당, 무소속 의원들은 “보수당 주정부가 여전히 비밀 행정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는 증거”라며 “겉으로는 재정위기를 운운하며 앨버타 시민들을 위협하고 안으로는 친기업 정서를 등에 업고 시민들의 세금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야당들은 “시민들은 유가폭락으로 해고 위기에 처해 있는데 한번에 수백만 달러를 골프코스에 지원하는 행위는 음주운전과 같은 정책집행”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자유당의 스완 대표는 “현재 주정부의 모든 재정은 골프장이 아닌 학교와 병원에 집중되어야 할 때”라며 주정부가 정책집행의 우선 순위를 명확히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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