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캘거리 코믹 엑스포, 10년 만에 ‘최대 문화 이벤트’로 성장 |
|
4월 16일~19일 스탬피드, 올 해 10만 명 참가 예상 |
|
(사진: 캘거리 선)
10년 전 한 개인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캘거리 코믹 엔터테인먼트 엑스포가 이제는 캘거리를 대표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성장했다. 캘거리 코믹 엑스포를 처음 기획한 캔드릭스 퐁 씨조차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커 나갈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놀라움을 금지 못하고 있다. 퐁 씨는 “지난 해 9만 7천명이 참가했으며 올 해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년 전 자신의 친구들인 만화가 몇 명과 스타워즈의 츄바카 역을 맡았던 피터 메이휴 씨를 보기 위해 3천 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때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성장했다. 이제는 캘거리 코믹 엑스포를 위해 스탬피드 광장의 대부분이 필요할 정도라고 한다. 올 해 코믹 엑스포에 초대된 인사들의 면면도 더욱 화려해 졌다.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목소리를 연기했던 피터 쿨런, 스크림의 스키트 울리히, 원스어폰어타임의 라나 파릴라, 파이어스톰의 로비 아멜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캘거리 코믹 엑스포와 유사한 이벤트가 에드몬톤과 사스카툰에서도 개최되어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캘거리 코믹 엑스포의 문화적 영향력 또한 커져가고 있다. (서덕수 기자)
|
기사 등록일: 2015-04-10 |
|
|
|
|
|
|
나도 한마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