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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구내매점 “매뉴 다양화”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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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술이나 안주 주문 가능한 VIP영화관 늘려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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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헤럴드, 시네플렉스 구내매점의 손님들)
영화관 구내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물이 팝콘 외에도 버거류나 랩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이로 인해, 박스오피스 평균 수익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시네플렉스는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최대 프랜차이즈 영화 체인점인 시네플렉스(Cineplex)는 지난 8일(금) 구내매점에서 소비하는 영화관람객 1인당 지출액이 2.6% 상승한 $5.18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시네플렉스는 관람객들이 술이나 안주를 주문할 수 있는 VIP영화관을 확대 개장하면서, 통상적 메뉴인 팝콘이나 쵸콜렛과 더불어 버거 등 다양한 음식물을 판매하고 있다. 시네플렉스 대표 엘리스 제이콥 씨는 “우리는 고객들이 영화관에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좀더 다양한 매뉴로 확대해 가고 있다”며 “VIP영화관이 현재는 몇 개 안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네플렉스는 작년 관람객 수에서 1.5% 증가했으며, 총 수익은 3.5% 증가한 $289.8M을 기록했다. 올 해 들어 1/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에 비해 갑절 이상 증가한 $10.5M, 또한 1주당 17센트의 주가상승을 기록했다. 제이콥 씨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하는 노력을 통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4% 인상된 주식 배당금은 오는 6월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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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5-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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