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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대신 우체국으로 배송, 온라인 쇼핑 쉬워진다
지정한 우체국에 물건 도착 후에는 이메일 통지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캐나다 우체국(Canada Post)에서 온라인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캐나다 우체국은 지난 6일, 소비자들이 온라인 주문 후 원하는 우체국 지점에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플렉스딜리버리(FlexDelivery)'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주문을 할 때마다 물건을 집으로 배달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편의에 의해 집 근처, 또는 직장 근처 등으로 직접 지정한 우체국으로 배달시킬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미리 캐나다 우체국 웹사이트를 통해 고유번호를 발급 받아야 하며, 그 후에는 온라인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딜리버리 고유 주소를 받게 된다. 그리고 주문 소포가 지정 우체국에 도착한 후에는, 소비자에게 이메일 알림이 보내진다.
우체국은 플렉스 딜리버리를 통해 새로운 배달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는 현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르겠다는 결심이다. 오늘날 여러 소매점에서는 매장 안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보관소를 설치하는 등 기존의 우체국 배달 서비스를 탈피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우체국에서는 현재 배달되는 소포의 3분의 1은 집에 아무도 없어 배달되지 못하고 가까운 우체국으로 옮겨져 픽업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플렉스 딜리버리가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렉스 딜리버리 서비스에 참여할 우체국은 캐나다 전역의 6천개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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