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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레이크, 대대적 벌목 작업 결정
주차장 늘려 관광 활성화 위한 것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카메론 레이크) 






캐나다 공원청에서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의 카메론 레이크 근처에 심어져 있는 나무 수백그루를 벌목하기로 결정했다. 주차장을 늘려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벌목 작업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로 인해 지역의 1일 사용 지역이 공사로 인해 올해 봄과 여름에는 폐쇄된다.
연방 정부에서는 향후 5년간 남부 앨버타 국립공원의 사회 기반시설 향상을 위해 1억 7백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 카메론 레이크 프로젝트는 이 예산으로 진행된다.
워터튼 레이크 국립공원의 공원 관리자 이판 토마스에 의하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재 주차장 한 가운데 자라나 있는 나무들을 자르는 작업 외에도 지역 트레일 재정비와 새로운 보트 정박장 건설도 포함될 계획이다.
워터튼 역사 학회의 회원이자 워터튼 지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렛스브릿지 주민 엘라 킷줄은 “나무들로 인해 카메론 레이크의 주차장은 주차장 같지 않게 느껴졌으며, 이 곳에서 새들과 동물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킷줄은 주차장 가운데 위치했던 나무들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해 왔으며 워터튼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이 덜 된 것이었다면서 이번 벌목 결정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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