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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 311 접수 전화 줄었다_예년보다 적은 눈으로 문제 감소가 이유
 






올 겨울 눈이 예년보다 적게 내린 덕분에 에드먼튼 신고전화인 311에 접수된 전화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먼튼의 공개 자료 시스템에 의하면,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공유지와 관련된 신고전화는 전년대비 9,000통 감소한 7,044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2014년 한 해에 에드먼튼 311로 걸려온 전화와 이메일은 사유지와 시청의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질문까지 포함해 총 210만 건에 이른다.
311의 소비자 정보 서비스 매니저 마리아 슈라이버는 신고전화 감소의 첫 번째 이유는 “큰 사건이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겨울에는 대형 눈 폭풍우나 정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슈라이버는 만약, 대형 눈 폭풍이 발생하면, 교통 정체가 이뤄지고 이에 따라 버스가 시간표보다 늦는 상황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게 된다면서 날씨는 도시 전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겨울에 폭설이 내리면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봄에 많은 양의 눈이 녹아 홍수가 발생하고 이후에는 배수 작업을 위한 직원을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슈라이버는 사람들이 311에 전화를 무작정 걸기보다 온라인으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신고전화가 줄어드는데 일조했다고 말했다. 2015년, 에드먼튼 웹사이트 방문건수는 모두 120만 건으로, 이는 전년대비 10만 건 늘어난 숫자이다. 에드먼튼에서는 지난 2014년 6월, 311 앱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아직 앱의 사용기간이 짧아 이용정도는 집계되지 않았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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