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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이미지 관리 필요
부모들이 아이가 태어나면 기념하기 위해 손이나 족적을 만들어 기념으로 간직하던 유행이 있었다. 요즘 디지털 시대는 다른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심지어 아이의 이름으로 인터넷 도메인을 만들어 평생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 아이들이 온라인에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는 보통 만 2살부터라고 한다.
흔히 부모들이 페이스 북에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과 대면하게 되고 이 중 7%는 벌써 자신들의 e-mail주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런 유행이 아이들이 성장한 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부모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미디어 전략 전문가인 보니 해리스 자신의 개 바트가 4,000명의 트윗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페이스 북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먼저 설명하면서, 자신의 개는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중, 고등학생이 되어 사이버 상의 욕설의 대상이 되지 않지만 아이들은 다르다고 조언하다.
그녀는 아이가 귀여워서 무심코 올린 페이스 북 사진 때문에 아이가 성장한 후 그 사진으로 인해 자폐증상을 보이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당뇨 등 성인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부모들에게 자신들의 아이를 포스팅하기 전에 반드시 나중에 어떤 영향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이들의 이미지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신이 좋다고 아이들의 모습을 이상하게 또는 부모의 생각으로 아이를 꾸며 올리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하다. 아이들도 분명이 프라이버시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부모들이 인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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