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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스트레스 관리, 재충전의 기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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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들이 연중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로 꼽는 것은 언제일까?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는 휴가기간이라고 한다. 한 해를 마치면서 지난 온 1년을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순간 직장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를 새로운 힘을 보충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작업이야말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기찬 새 해를 맞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각종 파티 등으로 생활리듬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한다. 덜 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신체리듬을 회복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운동이라고 한다. 적절한 운동과 산책을 통해 심신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두 번째,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피하거나 혼자 있는 시간을 너무 많이 갖는 것도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찾는데 어려움을 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고립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이라고 조언한다. 세 번째, 지나 온 일의 성과나 실패에 집착하는 것도 피해야 할 것들 중의 하나이다. 휴가 기간 동안 자신의 일이나 계획에 대해 잠깐 잊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무엇인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기 보다는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건강 사이의 균형된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 가는 것이 향후 스트레스에 대한 보다 나은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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