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 방송은 “성인은 매주 150분 이상, 어린이는 하루 60분 이상은 운동이 필요하다”고 한 학회의 보고서를 인용 24일 보도했다.
캐나다 운동생리학회(CSEP)는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지난 4년 간 실시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와 같이 새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17세 이하 아동 및 청소년은 하루 60분씩은 육체활동이 필요하며, 일주일에 3일 이상은 강도 있는 운동과 근육 및 골격 강화 운동이 병행돼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18세 이상의 성인들은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나 10분 이상의 격렬한 운동을 실시할 것을 이 학회는 권고했다.

CSEP는 성인들은 근육과 골격강화 운동을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실시하는 것이 골격과 근육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