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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단계는 서서히 증가시켜야
1주일에 필요한 운동량은 얼마가 적정한가? 올해 초 Canadian Physical Activity Guideline이 발표된 이후 많이 제기된 질문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가벼운 운동에서부터 격심한 에어로빅 등 모두 더해 약 150분 정도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정도의 운동량은 주당 매일 30분의 에어로빅, 1회 20분 정도의 근력운동 2회에 해당한다. 가이드라인은 이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정하고 이 기준이상으로 운동을 할 경우 더 많은 건강상의 이득이 발생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문제는 이 정도의 운동량이라도 꾸준히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벅찬 수준일 수 있다.

흔히, 운동을 중단하다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한 점검없이 바로 운동량을 늘리는 것은 부상이나 다른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먼저, 운동을 시작할 때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 특히,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는 경우 사람들은 너무 성급히 덤벼들다 포기하는 실수를 반복한다. 따라서, 운동은 지속적인 활동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인식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전제조건하에서 그 동안 움직이지 않은 자신의 몸을 점검해야 한다.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몸을 운동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천천히 매일 약 30분씩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 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이런 워밍업을 통해 운동의 강도와 집중을 높여 가면 몸은 본격적인 운동단계로 접어든다. 전문가들은 최소 2주 정도의 기간은 워밍업 기간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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