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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햇빛이 너무 많이 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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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서 따사로운 햇빛을 만끽할 수 있는 날들이 늘어난다. 자연광은 집의 채광이나 사람의 건강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러나, 종종 집으로 직접 비치는 너무 강한 햇빛은 부담스럽다. 또한 강한 자외선을 집에서 그대로 받는 경우가 생기고 가구의 그림자가 길게 발생하기도 한다. 직사광선이 집으로 직접 비추면 실내 온도가 높아져 냉방으로 인한 불필요한 비용까지 들게 된다. 거실이나 부엌 등 어두운 곳은 더 어두워 보이는 명암의 차이가 더욱 짙어진다. 자연 채광을 즐기면서도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daylighting이 있다 데이라이팅의 목적은 자연채광의 빛의 강도를 줄여 은은하게 만들고 거실이나 방 안쪽까지 비춰지도록 분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창문에 실루엣 커버링을 부착해 직접 채광을 필터링하는 방법이다. 쉽게 말하면 우드 블라인드를 얇은 천으로 만들어 햇빛을 투과를 분산시키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바깥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자외선의 80%를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장점은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자연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에너지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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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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