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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케네디언들 많아
(사진: 캘거리 헤럴드) 
불에 덴 듯한 통증, 칼에 찔리는 듯한 고통 등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아픈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케네디언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아프기 시작하면 사지가 마비되는 듯한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이들은 통증이 시작되면 완전 딴 세상에 사는 것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
조사에 따르면, 케네디언 5명 중에 1명 꼴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약 6백만 명 선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남들은 모르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향후 20년이 지나면 3명 중에 1명일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령화, 관절염, 당뇨 합병증, 그리고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 없는 통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특히, 교통사고 환자나 심장 수술 환자 등은 그 고통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큰 수술을 받은 환자의 10-50퍼센트가 불에 덴 듯한 고통, 전기 충격과 같은 고통, 가슴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이런 만성적인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드는 헬스 케어 비용만 연간 6억 달러에 이르고 있어 암이나 심장병의 치료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이런 만성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씻은 듯이 통증이 가시거나 타인이 보기에는 멀쩡한 경우가 많아 치료를 더디게 해 더욱 상태가 심각해 진다는 문제가 있다.
만성적인 통증의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은 개인의 재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헬스 케어 비용의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국가 재정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로서는 만성적인 통증에 대한 완벽한 치료가 불가능하다면서 개인의 식생활 개선과 운동, 명상, 요가, 심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한 방안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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