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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폰 5는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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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티브 잡스없이 진행된 새로운 CEO인 팀 쿡의 첫 번째 신제품 발표회에서 단순히 빠른 iPhone 그 이상의 것들을 기대하던 투자자 및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팀 쿡과 그의 팀은 비록 iPhone 5 대신에 음성 인식기능, 8 메가픽셀의 카메라와 빨라진 촬영 속도, 그리고 2배이상 빨라진 듀얼코어 A5 프로세서를 탑재한 iPhone 4S를 출시했다. 배터리의 용량도 다소 늘어났고 고속하향식 패킷접속(HSDPA) 데이터 전송 방식을 채택하여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초당 14.4Mb까지 나온다. 몇몇의 주주들은 스티브 잡스의 카메오 출연을 기대했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스티브 잡스가 혼자서 전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팀쿡은 사업 현황만을 발표하고 나머지는 팀원들이 발표했다. iPhone 4S와 함께 새로은 OS인 iOS5도 함께 소개되었다. 애플판 카카오톡으로 보이는 iMesssge가 보여졌고 iCloud 서비스를 비롯한 기존에 있던 기능들을 향상시킨 부분도 보였다. 분석가들은 2천만대 이상이 팔리고 출시 된지 1년 반 정도가 되어버린 iPhone 4의 차기작으로는 iPhone4S가 타사의 안드로이드 폰들이 경계하는 시장 상황에서 iPhone의 인기를 이어가는 데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iPhone 4S의 뉴스가 나온 이후, 애플의 주식은 소폭 하락했다. (기자 이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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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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