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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 캐나다, 자회사가 가장 큰 채권자
자회사에 19억 달러의 조기계약 해지 벌금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철수 작업에 한창인 타겟 캐나다(Target Canada)가 회사의 부동산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타겟 캐나다 프로퍼티(Target Canada Property)에 거액의 조기계약 해지 벌금을 물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 최근 법원 기록을 통해 알려졌다.
현재 타겟 캐나다 프로퍼티는 타겟 캐나다로부터 19억 달러의 벌금을 지불받아야 하는 상황이며, 타겟 캐나다의 가장 큰 채권자가 된다.
그리고 타겟 캐나다의 다른 채권자인 5개의 공급업체들은 타겟 캐나다가 자신의 회사에 조기계약 해지 벌금을 지불하고 나면, 자신들이 받아야 하는 4억 달러에 대한 지불 능력이 남아있을지 알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또한 타겟 캐나다 프로퍼티의 청구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하며, 법원의 타겟 재정 상태 기록 역시 대부분 수정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온타리오 고등법원의 제프리 모라베츠 판사는 채권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주어져야한다는 사실에 동의했으나, 남아있는 타겟 캐나다의 자산 처리는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5일, 고등법원에서는 11개의 타겟 캐나다 부동산 리스 판매 허가 결정을 내렸으며, 타겟의 재정 책임자는 이 같은 결정으로 인해 12억 달러의 부채를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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