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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부동산 거래, 5개월 연속 하락
지난 4월 MLS 거래건수는 전년대비 22.4% 감소
(사진 :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의 부동산 거래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일 발표된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의 자료에 의하면, 4월의 MLS 거래건수는 1,957건으로 전년 대비 같은 기간보다 22.4% 감소했다.
또한 4월의 주택 매매 중앙값은 $419,000, 평균 매매가는 $470,254로 2014년 4월과 비교하여 각각 2.1%와 1.4% 떨어졌다.
4월에 새로 등록된 매물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3,064건이었으나, 매물로 나온 일수가 지난해 4월의 평균 27일에서 40일로 늘어나며, MLS 등록 매물은 46.5% 늘어난 5,598개가 됐다.
BMO 캐피탈 마켓의 수석 경제전문가 로버트 캐직은 “새로 등록되는 매물에 비해 주택 매매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주택을 판매하려는 이들에게 더욱 불리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캘거리의 주택 매매는 지난해 12월의 7.5% 하락으로 시작하여, 1월에는 38,9%, 2월에는 34.2%, 3월에는 28.2% 하락한 바 있다.
캘거리 ComFree의 부동산 중개업자 스콧 볼린저는 새로 등록되는 매물이 줄어들고, 매매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놓고 봤을 때, 판매자들이 다급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볼린저는 이는 “좋은 급여의 직장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이들이 많고, 이자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CREB의 4월 MLS 통계자료에 의하면, 캘거리 부동산 시장의 표준주택 가격(Benchmark Price)은 2014년 4월보다 1.85% 상승한 $451,600로 집계됐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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