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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비즈니스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앨버타가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길 바래
 



앨버타 재정장관인 조 쎄씨는 에드몬톤 지역의 비즈니스 대표를 만난 후 인터뷰에서, 최저임금의 인상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신규 직원이나 어린 직원들의 임금을 낮추는 등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주정부가 최저임금을 2018년까지 15불로 올리려는 계획의 첫걸음으로 10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1불 오르면서, 추가적인 지원금을 통해 비즈니스들을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쎄씨는 “아직 어느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라며, 몇몇의 대표들은 PC 정부가 2013년에 없앤, 학생들을 방학기간 동안 고용할 수 있는 여름 임시 고용 프로그램의 재개에 대한 확신을 주길 바랐다고 전했다. 레이첼 노틀리 수상은 선거에서 연간 1천만 불의 투자를 통해 3천 개의 서머 잡을 창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쎄씨는 2015-16 예산을 토론하는 자리에서 그것은 아직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고 전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우려에 귀를 기울이며 10일간 앨버타 여러 지역을 방문한 세씨는 약 2천 개의 응답 중 절반은 앨버타주가 변화를 겪은 후에도 국내 및 국외의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곳으로 남아있기를 바랐다며, “정부로서 당연히 앨버타주의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수상도 역시 에너지 산업을 다각화하고 보다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현재 앨버타가 가지고 있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환경친화적이며 유지 가능한 방법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에 대해서는 완벽히 보수적은 아닌, 현실적인 유가를 기반으로 꾸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드몬톤 상공회의소의 대표인 자넷 리오펠은 쎄씨와 가진 만남을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표현하며, “에드몬톤은 현재의 재정규율을 유지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비즈니스들이 자신 있는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예산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의 정부가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현재의 경제상황을 타개하며, 앨버타를 풍요롭게 하는 산업을 지원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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