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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시아 메이커들의 강세
아큐라 NSX 하이브리드 (사진: 캘거리 헤럴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의 나타난 2012년 자동차업계의 주요 방향성은 아시아의 강세로 나타났다. 2011년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태국의 홍수로 인해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힘든 여정을 보낸 후 2012년 메이커들마다 새로운 자동차를 선보이며 강력하게 시장탈환을 선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에서 재구매율이 급증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약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먼저, 아큐라는 가장 기대하고 있는 모델로 2005년 라인업에서 사라진 NSX 수퍼카를 다시 등장시킨다. 또한, 엔트리 레벨의 컴팩트 럭셔리카인 ILX를 통해 젊은 층에 한층 더 다가간다. 스타일리쉬한 외관과 구매력, 친환경 요소까지 고려한 ILX는 2리터 엔진에서부터 하이브리드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1.5리터 가솔린엔진과 전기 모터를 장착한 아큐라의 첫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그러나, 이 모델은 미국에서만 시판될 예정이다.
두 번째,혼다는 9세대 모델인 2013년 형 어코드 세단과 쿠페를 올 가을 출시한다. 2.4리터, 181마력의 직분사 4기통이 적용되며 어코드의 첫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도 내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세 번째, 현대차의 경우 2013년 형 벨로스터를 앞세운다. 201마력까지 증가시킨 1.6리터 4실린더가 장착되며 경쟁 차종인 혼다 시빅 Si 쿠페와 폭스바겐 GTI 3도어보다 무게를 가볍게 했다. 6단 수동변속과 패들 시프트의 6단 자동변속모델의 선택이 가능하다. 벨로스터는 올 여름 시장에 선 보인다. 또한, 그릴과 헤드 램프, 안개등, 그리고 후드 등 전면을 새롭게 디자인한 제네시스 쿠페도 기다리고 있다. 마력과 토크가 증강되었지만 연료 효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신형 형제인 프리우스 C를 선보인다. 기존 프리우스 보다 가볍고 도심형으로 특화된 자동차로 연료효율 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3.7리터로 1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1.5리터 4실린더와 45Kw 전기모터로 99마력이다. 캐나다에서는 $21,000에 판매될 예정이며 3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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