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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of A 총장, “신입생 전원 기숙사 보장돼야”
입학 희망자 늘어나고 캠퍼스 생활 질 향상될 것
(사진 : 에드몬톤 저널, U of A 신임 총장, 데이비드 터핀) 
지난 7월 1일, 앨버타 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 U of A) 총장으로 부임한 오른 데이비드 터핀이 신입생들 모두에게 기숙사 공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U of A는 학부 학생 3,4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터핀은 기숙사 공간을 늘리면, 입학 희망자의 증가를 불러올 뿐 아니라 캠퍼스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BC주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13년간 총장직을 맡아오다 U of A의 13번째 총장이 된 터핀은 U of A는 입학생 수를 늘리고, 더 훌륭한 교수진을 갖추며, 원주민 학생들의 입학을 늘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U of A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대략 39,000명이다.
터핀은 빅토리아 대학교 총장 재임 당시 1년 만에 학부 학생들의 재정 지원을 450만 달러에서 1천만 달러로 늘리는 데 크게 공헌한 바 있으며, 2008년에는 캐나다내의 대학교 사상 최대 기부금 액수인 9천만 달러를 BC 환경부로부터 받아내기도 했다.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는 해양 연구 목적 기관 설립을 위한 2천만 달러를 지원받았다.
그리고 이처럼 지원금 조성에 능한 터핀의 능력은 U of A 총장으로써도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NDP 정부에서는 지난 선거 운동 당시에 대학 등록금을 동결시키고 이로 인한 대학의 손해를 막기 위해 3천 3백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NDP 정부에서는 임시 재정 법안에 이를 위한 방법이 포함됐다고만 밝혔을 뿐, 현재까지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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