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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적자에도 학생 지원금은 유지”
올 가을 앨버타 신입생 12,000명
(사진 : 에드몬톤 저널, 앨버타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 





앨버타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이 지난 1일, 앨버타의 늘어나는 학생을 위한 지원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나섰다.
최근 재무부 장관은 2015-16 재정년도 1분기를 마감하며, 앨버타가 최대 65억 달러의 적자를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에겐 장관은 올 가을 앨버타 전역의 신입생은 12,000명으로 추정되며, 적자 상황에서도 각 학교에 늘어난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것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문제라는 입장을 보였다.
NDP정부는 정권을 잡은 이후, 전 PC정부에서 삭감한 교육 예산 1억 3백만 달러를 다시 지원해 각 교육청의 신규 교사 채용을 돕고 특수 교육 프로그램 유지에 나선 바 있다.
그리고 이 지원으로 인해 캘거리 공립 교육청에서는 올 가을 2,500명의 신입생을 위해 114명의 추가 교사와 79명의 직원을 채용했으며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에서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40명의 다양한 학습 전문 교사를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드몬톤 공립 교육청은 올 가을 67명의 교사와 51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했으며 에드몬톤 가톨릭 교육청에서도 올 가을 1,300명의 신입생을 위해 41명의 교사를 새로 채용했다. 전교생의 75%가 ESL 학생들로 이뤄져 있는 St. Catherine 학교에는 3명의 교사가 추가됐다. 그러나 에드몬톤 가톨릭 교육청 측은 아직도 많은 학교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는 스쿨버스와 다른 프로그램 비용으로 학부모들에게 $500을 청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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