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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 위해 성적 업그레이드하는 학생 는다
디플로마 시험 성적 좋지만, 대학입학 요건 맞추기엔 힘들어

캘거리 고등학생들이 작년 디플로마 시험에서 주평균에 근접하거나 높은 성적을 보였지만, 많은 수가 아직도 대학의 자격요건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업그레이드를 위해 눈을 돌리고 있다. 캘거리 교육청과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은 2014-2015년 주 학력평가 시험과 디플로마 시험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양방 교육청 모두 통과 또는 우수성적기준이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전체로 볼 때, 85%의 학생이 작년 디플로마 시험에서 50%~80%의 점수로 통과했지만, 12학년 21%만이 80%이상의 성적을 받았다고 뉴스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
캘거리 공립교육청과 가톨릭교육청은 시험 결과에 대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숫자를 밝혔다. 가톨릭 교육청은 학생의 21.1%가 디플로마 시험에서 평균적으로 우수성적을 달성했다고 말했고, 공립교육청은 수학과 과학 세 과목 모두에서 주 평균보다 7~11%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양 교육청의 임원들은 시험결과는 좋아보일지 모르지만 많은 수의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그들이 선택한 대학이나 프로그램의 자격조건을 맞추기 위해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결과적으로 양 교육청 모두 상당수의 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성적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12학년 과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그들이 원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가톨릭교육청의 교육감, 안드라 맥귄이 말했다.
예를 들면, 세인트 앤 아카데미 센터는 디플로마 재시험을 포함해 업그레이드와 유연한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20% 늘었다. 지난 7월과 8월에 캘거리 가톨릭 교육청의 썸머프로그램 업그레이딩 코스에 5천명 이상의 학생이 수업을 받았다.
캘거리 공립교육청의 경우, 업그레이딩 코스는 전통적으로 시눅 런닝 센터같은 별개의 기관에서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 몇 년동안에는 정규 학기와 여름방학동안에도 받을 수 있도록 확장했다. 새로운 “성공적인 고등학교 계획”은 12학년 졸업생들이 학교로 다시 돌아와 추가 학기를 다시하거나 12학년 코스를 추가하거나 디플로마 시험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게 했다. 양 교육청 모두 학생들이 대학입학 기준요건을 맞추기 위해 성적 이상의 무엇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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