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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학교는 어디일까?
하고 싶은 전공과 일에 맞는 곳을 찾아야
 



캘거리 지역은 3개의 대학교 (캘거리 대학, 마운트로열 대학, 세인트메리 대학)와 ACAD (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 SAIT (Southern Alberta Institute of Technology)를 비롯해 다양한 고등교육의 옵션이 주어져 있다. 그렇다면 예비 학생들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마운트로열 대학의 학생 모집 코디네이터인 미쉘 로굴로는 예비 학생들과 최대한 빨리, 빠르면 9-10학년부터 네트워킹을 시작한다. 로굴로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가진 옵션들에 대해 더 빨리 생각하기 시작할수록 좋다며, “10-11학년 학생들은 대학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용을 상의하고 나아갈 길에 대한 씨앗을 일찍 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모든 학교들이 오픈 하우스를 열기 때문에 로굴로는 학생들이 이 같은 이벤트에 참여하여 분위기를 익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로굴로는 학생들이 절대 겪고 싶지 않은 상황은, 자신에게 완벽한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현재 그와 맞지 않는 코스들을 듣고 있다거나 고등학교에서 이에 부합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한 상황에 놓이는 것이라며, “원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는 여부에 대해서 얘기한다면, 현실적으로 이에 대한 계획을 12학년 이전에 세워놓는 것이 맞다.”라고 설명했다. 몇몇 프로그램들은 대학에 상관없이 비슷할 수 있지만, 학교마다 다른 입학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ACAD의 학생인 로간 이콜스는 ACAD 캠퍼스를 방문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이 학교를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LA에서 ACAD에 대해 처음 듣게 되었고, 시간을 내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이 학교가 자신에게 적합한 학교라고 판단했다며, “이전에는 캘거리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 했다. 학교를 방문하여 ‘이 학교다’라는 생각을 갖기 전까지 캘거리는 완벽히 생소한 도시였다.”라고 전했다.
예비 학생들이 스스로 물어야 할 질문은 ‘내가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이지?’에 대한 질문이다. 11학년 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앨버타의 커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코스’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코스이다. ACAD의 모집 오피서인 케이티 포타포프는 “가끔은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지만, 결론적으로는 매우 개인적인 결정이다.”라며, “실질적으로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고, 매일 아침 일어나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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