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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총 수업료는 2억5천만 달러
운송, 점심 감독과 학용품 비용 등 학부모에겐 큰 부담
에드먼튼 가톨릭 교육청장 말린 버그스트 
앨버타 교육청은 이번 가을 수업료로 2억5천만 달러를 징수했다. 주정부가 수집한 데이타에 따르면 이 비용의 대부분은 학생운송비, 학용품과 점심시간 감독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하지만, 데이빗 에겐 교육부 장관은 주정부가 학교비용을 삭감한다는 선거공약을 했지만 불확실한 경제를 신경써서 지켜보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선거공약은 점심시간 감독 비용 배제를 포함하고 있어서 학부모들의 지갑에서 2천만 달러를 가져갔다.
“필수적인 수업료 삭감을 위해 주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이중적 방법을 고려 중이며, 교육청들이 수업료의 다른 카테고리를 줄일 수 있는 차선책을 취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 중이다”라고 에겐은 말했다.
주의 61개 교육청들은 최근 그들이 징수한 것에 대한 정보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수업료는 세개 카테고리로 필수적인 부문, 추가적인 부문 또는 필수와 추가의 복합적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데이타에 따르면, 앨버타에서 이번 가을 징수한 수업료는 1억5백만 달러 이상으로 운송, 점심 감독, 학용품, 교과서 대여와 재료들에 사용되었다.
교육적인 비용으로 징수된 또다른 5천5백만 달러는 필수적이거나 혹은 부가적인 비용이 될 수도 있다. 이 돈은 테크놀로지, 옵셔널 코스와 필드 트립을 위해 사용되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9천만 달러는 부가적인 프로그램을 위해서 징수된 것으로 교과과정 외의 활동, 졸업앨범과 국제, 타주 혹은 프리스쿨 학생들은 위한 수업료 등에 사용된다. 이 비용들은 수업료를 줄이려는 에겐의 노력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필드 트립과 다른 활동들이 아이들 교육의 일부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청들은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에드먼튼 가톨릭 교육청장 말린 버그스트라는 언급했다.
“아마도 주정부가 글로벌하게 경쟁력이 있으며 경제성장과 장기적인 번영에 공헌할 수 있는 여러모로 뛰어난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해 제공할 필요가 있는 기본적인 교육이 무엇인지 재정립해야하는 시기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버그스트라는 이 문제는 “복합적”이라고 명했다. 초등학생들은 고등학생들 보다 비용을 많이 덜 낸다. 그리고 여러 경우에서 비용은 지역마다 다르게 정의되어져 있다. 심지어 몇몇 수업료 명목들은 오해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
주 전역의 고등학교에서 상당한 비용은 교과서 대여료로 75달러이다. 교과서 대여료는 터무니 없이 비싸다고 학부모들은 말한다. 하지만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교과서, 컴퓨터 프로그램과 라이센싱 비용과 기타 다른 재료를 위해 필요한 비용이다”라고 에드먼튼 가톨릭 학교 대변인, 로리 나기가 말했다.
징수된 2억5천만 달러의 16%인 4천만 달러는 운송비용으로 사용되었다. 에드먼튼에서는 이 비용으로 공립교육청은 28%, 가톨릭은 25%를 사용했다. 양 교육청 모두 상당한 비용을 “기본적인 학용품”과 “필드 트립”에 사용했다. (박미경 기자)

기사 등록일: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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