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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고등학교 ‘중도탈락’ 최소연령 17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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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는 10학년에 입학한 학생이 5년안에 졸업하는 비율이 80%가 채 안된다. 이를 반영하듯 통계청은 앨버타가 전국에서 20대의 고등학교 중퇴자가 가장 많은 주 중의 하나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앨버타 교육부가 현행 16세로 되어있는 고등학교 중도 탈락 최소연령을 17세로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교육부가 이와 같은 정책을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앨버타의 고등학교 졸업율이 타 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때문이다. 만일 교육부가 이 방침을 확정하면 내년 봄에는 입법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핸콕 교육부 장관은 “앨버타의 고등교육 졸업자들을 늘리는 것이 사회 전반적으로 이롭다면 고등학교 교육 연령제한을 높일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2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의 의견을 종합한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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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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