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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스킵 “캘거리서 금메달 노린다”…세계 여자 컬링선수권 개막 - 14~22일 COP 마킨 맥페일 센터 개최

한국 G5 팀 참가 "금메달 가져올 것" 각오, 3월 비수기 1150만 달러 경제 효과 기대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5G'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26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개최지로 확정된 캘거리 윈스포츠 이벤트 센터 (사진 출처 : 컬링 캐나다) 
(이정화 기자) 세계 최고의 ‘은반 위 지략가’들이 캘거리로 집결한다.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캐나다 올림픽 파크의 마킨 맥페일 센터(Markin MacPhail Centre)에서 ‘2026 BKT 타이어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밀라노 올림픽 이후 열리는 첫 메이저 국제 대회로 전 세계 13개국 대표팀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 13개국 집결, 한국 김은지 스킵 "금메달 꼭 가져올 것"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캐나다(케리 아이나슨 팀)를 비롯해 한국과 스웨덴 등 13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올초 동계 올림픽에서 활약한 김은지 스킵이 이끄는 '5G(김은지·김민지·김수지·설예은·설예지)' 팀이 출전해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한국은 대회 기간 내내 숙적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스위스 등 세계 최강국들과 메달권을 놓고 치열한 예선 풀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앞서 김은지 스킵은 "지난 올림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웠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라면서도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올림픽에서 따지 못했던 금메달을 꼭 가져오겠다"라고 각오했다.

■ 고물가 뚫는 ‘스포츠 특수’ 숙박·외식업계 긍정적 효과 예상

이번 대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카슨 애크로이드(Carson Ackroyd) 캘거리 관광청 영업 담당 부사장은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방문객이 적은 3월 비수기에 약 1150만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티 곤덱(Jyoti Gondek) 캘거리 시장과 조셉 쇼(Joseph Schow) 앨버타 관광·스포츠부 장관 역시 “세계적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통해 로컬 상권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회장인 윈스포츠는 지난 2021년 팬데믹 당시 세계선수권과 스코티스 등 주요 대회를 ‘버블’ 형태로 치러낸 캘거리 컬링의 심장부다. 약 3000석 규모의 마킨 맥페일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스포츠 채널 TSN과 RDS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컬링 특유의 축제 공간인 ‘더 패치(The Patch)’가 운영될 경우 대회장 인근 숙박 시설과 식당가에도 일정 부분 활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2일 결승전을 통해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1979년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은 반세기 가까운 역사를 이어온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대회가 캘거리를 다시 한 번 세계 컬링 팬들의 시선이 모이는 무대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기사 등록일: 2026-03-15


운영팀 | 2026-03-15 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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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티켓 구매 링크는
https://www.curling.ca/2026worldwomen/tickets/

티켓 가격은 경기별 18달러부터 시작해 결승전은 약 58달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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