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을 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각자 개인의 능력에 맞는 이민자격에 따라 미흡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절차를 밟거나 부족한 재산 능력은 보완을 해서 이민 수속을 밟아야 합니다.
다만 인터뷰를 해야 하는 경우 인터뷰 장소에 따라 대기기간이 몇개월 정도 짧아 질 수는 있습니다.
인터뷰 대기기간이 긴 경우에라도 기다려야 하며 이런 시간을 이민생활을 위한 준비단계로 보시고 한국에서 이민 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특히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방면으로 이민 정보를 얻으신 후 개인능력에 맞는 이민 카타고리가 정해지면 현재의 본인의 제반능력과 비교하고 이민자격이 도저히 되지 안된다면 이민을 포기하여야 합니다.
또한 누군가의 감언이설(이민을 쉽게가게 해주겠다 혹은 빨리 가게 해주겠다며 거액을 요구하며 접근하는 경우등)에 냉정히 대처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는 독립이민자로서 모 이주공사를 통하여 수속을 밟고 2년을 기다린 후에야 필리핀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민을 결정하고 실제로 캐나다에 랜딩한 싯점까지 계산하면 3년이 다됩니다.
이민, 삶의 터전을 바꾸는 것인 만큼 이에 따른 준비도 꼭 필요합니다.
박인환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