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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르바이트 하는 유학생에 대한 질문이요..

작성자 www 게시물번호 -4872 작성일 2006-09-17 11:26 조회수 1245

가끔 이곳에 들러 올라온 글 들을 보면  이해 할 수 없는 글이 많습니다.아래 유학생 글도 마치 이곳 교민들이 유학생 등쳐 먹는 악덕 업주처럼 비쳐 질수 있는데 그래도 아마 본인 자식이나 동생처럼 생각되어  잘 대해 주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본인이 싫으면 본인 스스로  캐나디언 다른 업체 알아보시고,아마도  여러 grocerry , 혹은 신문 배달 등 돈많이 준다는 광고를 많이 있읍니다.그냥 돈 많이 준는지 직접 경험  해 보세요.이 세상에 공짜는 없읍니다.남들 많이 받으니 내가 적게 받구나 생각 할지 몰라도 그냥 시급으로 비교 하지말고, 과연 한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주는지  주위 사람과 비교 해 보세요. 남의 떡이 원래 크게 보입니다.



☞ 유학생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비자로 캘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사실 많은 한국 가게 들이 유학생 알바를 통해 인력난을 해소
하고 있습니다. 세탁소, 식당, 그로서리, 센드위치&커피 샵 등등...
 
그런데 사실 이런 한국 가게들에서 하는 일들이 무지 힘이듭니다.
장시간의 육체적노동의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런 일에 수고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정작 돌아오는 돈은
기껏 시간당 8불, 7.5불 입니다.. 일의 강도에 비해 돈이 너무 짠
경우들이 많아서요......
사실 가게가 장사가 잘 안되거나 일이 좀 쉬우면 이해하겠는데..
장사도 엄청잘되고, 일은 엄청 힘들고....
 
업주분들은 세금 문제를 언급하면서 시급을 제한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냥 한국 사람에게 노동착취당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이여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알바를 하긴하지만... 일에비해 시급이 너무짜요...
 
정말 캐나다인이 하는 동종계열의 가게에서도 똑같은 강도의
일에 맥시멈 8불입니까?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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