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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움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스키매니아 게시물번호 -8998 작성일 2007-07-02 16:58 조회수 877

5월에 벤쿠버 서스펜션브릿지와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었는데,

정말 멋지고 좋더군요.

엄청난 크기와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이 어우러져있는 스텐리 파크.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있는 아쿠아리움.

(개인적으로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더 잘되있는듯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못봤던 종류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추천^^)

그리고 서스팬션브릿지.. 장관이 따로 없죠^^

 

저는 그렇게 많이 싸게는 못갔었어요.

음, 일단 Waterfront 역에서 Seabus를 타고 바다를 건넌 후 버스를 한번 더 타면(몇번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Grouse마운틴과 서스펜션 브릿지를 갑니다.(서스펜션브릿지가 먼저고 그 다음에 Grouse 마운틴을 가요.)

Grouse 마운틴을 다녀온 티켓을 제시하면 서스펜션브릿지 입장료를 $2 깍아줘요.

하지만 Grouse 마운틴 케이블카 이용료도 거의 $37에 육박합니다. (할인 안하면)

그래서 제가 택한 곳은 Visitor Centre입니다. (Waterfront Skytrain 역에서 5분거리)

그곳에서 서스팬션브릿지, Grouse 마운틴,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모두 할인가에 샀었습니다.

그래서 서스펜션브릿지 $22 

          Grouse 마운틴 $34.5

          아쿠아리움 $14

위 가격에 샀었죠. (Adult 1명당)

그냥 가서 사면 더 비쌌었어요.(그곳에 도착해서 입장전에 가격을 보니 Visitor Centre에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제가 학생이고 공부하다 중간에 쉴겸 여행을 가다보니 최대한 싸게 가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더 싸게 가는 방법이 이 방법 이외에는 없더라구요. >.<;; (제 능력의 한계 ㅡ.ㅡ;;;)

처음엔 넘 비싸다고도 생각했었지만.. 다녀와보니 값을 하던걸요^^

참고로 Grouse 마운틴은 (Banff 곤도라 당연히 타보셨을꺼라 생각하고) 비추천입니다^^;; 경치에 비해서 넘 비싸요. 이건 좀 돈이 아깝더라구요.

아무튼, 경험적은 인생후배가 다녀온 바로는 이정도입니당!!

 

ps : 아쿠아리움. 자녀분들이 어리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야외에서 돌고래쇼도 별도의 입장같은거 없이 그냥 볼 수 있거든요. 하얀색 돌고래... 멋지더군요!! ㅡ0ㅡb




☞ 궁금 님께서 남기신 글


올 여름 벤쿠버로 가족휴가를 가려고합니다. 서스펜션브릿지와 아쿠아리움을 가려하는데 입장료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혹시 저렴하게 입장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애뉴얼패스같은것을 빌리든지.. 혹시 약간의 잔꾀(^^)를 써서라도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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