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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작성자 안희선 게시물번호 -922 작성일 2004-12-15 03:34 조회수 1791

 
아침이슬



지난 밤, 서리 흰 마당 가득한 달빛에

가슴 하나 앓다가 쓸쓸히 죽었나보다.


목놓아 소리내어 운 적 없어도

스치는 풀잎마다 아픔 맺힌,

투명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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