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드림 캐나다 앨버타주 1등 신문

라이프

자유게시판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작성자 Esther 게시물번호 -9923 작성일 2007-09-29 19:32 조회수 940




인스턴트식품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다양한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 간식으로 그만인 토르티야. 핸드메이드 토르티야 만드는 법과 영양가 풍부한 토르티야 활용 메뉴를 소개한다.

d134m.jpg

집에서 만들기    밀토르티야
밀가루(박력분) 100g, 설탕 10g, 이스트가루 3g, 소금 2g, 물 ¼컵, 올리브유 약간, 물 적당량

1 _밀가루를 체에 내려 가루 상태를 보슬보슬하게 한 다음 볼에 설탕, 이스트, 소금을 함께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반죽한다.
2 _①의 반죽이 매끈해지면 올리브유를 약간 넣고 다시 한 번 반죽한 다음, 상온에서 30분 정도 발효시킨다.
반죽에 오일을 넣으면 더욱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생긴다.
3 _②의 반죽을 2등분 한 다음 밀대로 지름 30cm 크기로 얇게 민다.
동그란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면 적당한 크기의 냄비 뚜껑 등으로 원 모양을 찍은 후 칼로 자르거나 팬에 구워서 가위로 동그랗게 자른다.
4 _오일을 약간 두른 팬에 ④를 올린 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d135m.jpg

나들이 갈 때 제격인    쇠고기파이타
토르티야 2장, 쇠고기(갈비살) 100g, 청·홍 파프리카·양파(대) ½개씩, 양상추 100g, 칠리소스 1큰술, 파프리카파우더·버터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파르메산치즈 약간씩

1 _흰 부분과 씨를 빼낸 파프리카와 양파는 얇게 채 썬다.
2 _양상추는 적당한 크리로 뜯어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3 _쇠고기는 1cm 굵기로 채 썰어 소금, 후춧가루, 파프리카파우더를 뿌려 재운다.
4 _달군 팬에 버터를 녹인 후 ③을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5 _④에 ①의 채소를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 칠리소스를 넣고 간한다.
6 _살짝 구운 토르티야 위에 ②를 올리고 ④와 ⑤를 넣어 돌돌 만다.



d136m.jpg

별미간식으로 제격인    닭고기 카레케사디야
토르티야 4장, 닭 가슴살 1쪽, 청·홍·주황 파프리카·양파·감자 ½개씩, 피자치즈 ½컵, 카레가루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카레소스 물 ½컵, 카레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양파·우유 ¼컵씩, 생크림·케첩·올리브유 1큰술씩

1 _닭 가슴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해두었다가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운 후 슬라이스한다. 이때 팬 뚜껑은 덮는다.
2 _파프리카와 양파는 0.3cm 굵기로 채 썰고, 껍질을 벗긴 감자는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3 _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카레가루와 ②를 넣고 볶는다.
4 _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 양파를 볶다가 카레 갠 물을 넣고 끓이다가 생크림, 케첩을 넣는다.
5 _토르티야에 ④를 바르고 ①, ③, 피자치즈를 토핑한 다음 200℃로 예열한 오븐에 굽는다.

 

 

 

 

d137m.jpg

아침 식사로 제격인    토르티야 토마토수프
토르티야 2장, 토마토(중) 3개, 청·홍 피망·양파 ½개씩, 마늘 1쪽, 토마토홀 1컵, 타임 1작은술, 채소국물 2컵, 소금·후춧기루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1 _토마토는 껍질에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껍질을 벗기고 0.5cm 굵기로 잘게 썬다.
2 _흰 부분과 씨를 빼낸 피망, 양파, 마늘은 잘게 다진다.
3 _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②의 다진 마늘을 볶다가 향이 나면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4 _③에 ①의 토마토와 토마토홀, ②의 피망을 넣고 5분 정도 볶다가 불을 끄고 한 김 식힌 후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5 _냄비에 ④와 타임, 채소국물을 끓이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6 _토르티야를 0.5~0.7cm 굵기로 길게 잘라 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튀겨낸 다음 수프 위에 곁들인다.

 


☞ 초보 맘 님께서 남기신 글
올 해 처음 학교를 보내고 보니 여기선 도시락 싸는 것이 만만치가
않네요.
 
맛있게 ,영양 듬뿍 ,외국 학생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도시락 메뉴를  고수님들께 배우고 싶습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