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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 집에서 만드는 빵…아주 쉽고 재미있어요. ㅎㅎ

작성자 락팬 게시물번호 11617 작성일 2019-02-26 17:39 조회수 5197

첫번째 사진은 어제 만든 소보로 식빵입니다. 위에는 토핑으로 소보로에 아몬드 가루를 뿌렸구요.  반죽을 끝내고 식빵틀에 넣고 소보로를 올리고 꾹꾹 누른후 2차 발효를 거쳐 부풀어 오른 후 오븐에 넣기 직전에  사진 찍은겁니다 

두번째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온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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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빵에 관심을 갖게 되어 브레드 메이커를 장만해서 집에서 빵을 굽고 있어요

브레드 메이커는 반죽도 되고 안에서 곧바로 빵까지 구워내는 제품으로 아주 편리합니다.

재료비도 은근 들고 인건비 따지고 그러면 사먹는 것보다 저렴하다고는 없지만 방부제 같은 몸에 나쁜 하나도 들어가고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 넣고 구워 먹는 맛이 일품이고 재미도 있고요.

브레드 메이커는 월마트나 케네디언 타이어, 베스트 바이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고요 가격은 100~150불정도 합니다.  모두 기능은 비슷비슷 합니다.

코스코에서는 일본산 조지루쉬(코끼리표) 제품이 400, 필립스 제품이 300불에 판매되고 있고요.

비싼 샀다가 쓰고 말아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있으므로 일단은 저렴한 것을 구입해 써보거나 아니면 키지지에서 중고 (50~60 내외) 구입해 시작해 보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빵을 만들어 보면서 얻은 가지 유용한 정보를 아래에 정리해 보았어요

 

 

이스트 구분 사용법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pazeye&logNo=220608972032&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자료에도 있지만 이스트는 용량이 많은데 보존기간이 길지 않아서 집에서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고요 인스턴트 이스트는 구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보통 Active Yeast (활성 이스트) 구하기 쉬운데.. 미지근한 물이나 우유에 넣고 일단 발효를 시킨 다음에 반죽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온도는 40 정도가 적당하며 (60 이상에서는 효소가 죽고 온도가 너무 낮으면 발효가 안되므로 온도는 중요) 물이나 우유를 컵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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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ay  |  2019-03-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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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은 구하기도 힘들고 아주 잠깐 Thanksgiving에 나왔다 사라지더라고요. 그대신 달라라마나 슈퍼스토어, 월마트등에서 파는 알밤(구워서 껍질 깐 밤)이나 한인마트 또는 아시안마트에 가시면 캔에 든 밤(이건 워터 체스트넛이 아니고 일반 체스트넛, 미국엔 있던데 캘거리에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래요. 이미 까서 익힌 상태라 빵 만들기 적격이 아닌가 싶네요~ 전 브레드 메이커도 없고 해서 식빵은 도전을 못해봤는데 일반 오븐으로 스콘이나 머핀, 파운드 케익은 시도해봤는데요~ 제 입맛에 맞게 원래 레시피보단 설탕량도 대폭 줄이고 버터를 사용하니 건강에는 훨씬 좋은거 같아요~ 버터는 이스터, 땡스기빙 이나 크리스마스때 세일을 대폭하는 편이니까 그때 3-4개 사두시고 평상시에 사용하시면 크게 부담은 안되는 금액인거 같아요~ 맛있고 재밌고 건강한 취미생활 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