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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주 해외동포 노인들을 증오하는 어느 한국인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2753 작성일 2020-02-01 12:24 조회수 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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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국에 거주하는 복수국적 미국동포 시니어'들을 변호하는 글을 쓰게 될 줄은 또 몰랐네요. 

한국 사람들 일부가 이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적대적인 줄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어느 한 명은 어디서 미국동포에게 뺨이라도 맞았는지 막무가내예요

'내 나라 배신하고 떠났으면 거기서 죽지 왜 늙어서 한국에 돌아와 염치없이 민폐끼치느냐? 병치료 암치료 싸게 받으려도 들어온 거 아니냐' 뭐 이런 식이죠.  

복수국적 은퇴자들은 염치없는 사람들이라는 게 이 사람들의 생각같았어요. 

그의 말을 그대로 옮기면,


"늦으막히 의료보험 혜택 받으려고 기어들어오는 염치 없는 인간들을 혐오하긴 합니다..
선진국이라고 잘살아 보겠다고 나라버리고 기어갔으나 아파죽는거 아니면 입원도 늦고 사설병원 가려니
비용도 어마어마..그래서 기어들어오는 부류...문재인케어 시작하면 더 들어 올까봐 그게 더 무섭네요.
그래서 일본은 배우자 비자는 줘도 부모 초청비자는 안주는듯..
염치없는 사람들 자유롭게 드나드느니 난민 받아들이는게 나을듯." 


이런 사람을 설득하려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래와 같이 답은 주었는데 그 사람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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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한국 거주 한국계 미국인 5 만 여명이란 어떤 근거에서 나온 통계일까 하는 궁금함이 일어 찾아보았어요. 

그 통계가 5 만 여명 정도인 것인 맞는데, 그 압도적인 다수가 복수국적자가 아니라 F-4 재외동포비자를 가지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더라고요. 

65 세 이상 복수국적자는 약 1 만 여 명 정도입니다. 외국인정책본부 통계니까 대충 사실에 근접하겠죠.


이 정도면 무시해도 될만한 미미한 숫자임에는 분명한 것 같아요. 

그 정도는 봐 줄 수 있으니까 관대하게 수용해 주세요.

근데 여전히 어떤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극히 일부이긴 하겠지만 한국에서 이들에 대해 좋지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돈도 없는 늙은 것들이 세금도 낸 적도 없는 우리나라에 들어와 민폐를 끼치고 있기 때문'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단일국적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들의 복수국적을 왜 허용하느냐, 바로 이 문제에서 불만들이 출발하는것 같은데요.

한국이 그런 법을 시행하고 있는 이유는 1 만 명이든 5 만 명이든 별로 많지 않은 이 사람들의 성분조사를 하면 짐작할 수 있어요. 

복수국적 은퇴자들의 주류가 1990 년대 이후 태평양을 건너간 독립이민자 투자이민자들이예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주제에서도 벗어난 딴 소리만 하는 분을 위해 마지막으로 권고하자면, 

정 궁금하면 그냥 우기기만 할 게 아니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인가 하는 곳에 이런 청원을 넣어보세요. 

“왜 돈 없는 (한국계)미국인들에게 미국국적도 포기하게 하지 않고 한국국적을 주느냐, 이게 말이 되느냐 !” 하고 말이죠.

그러면 재작년 예맨난민 쫓아내라는 청원 올라왔을 때처럼 순식간에 20 만 명 이상 몰려들 겁니다. 

난민때보다 훨씬 더 많이 몰려들거예요. 수 백 만 명이 몰려들어 대박을 칠 수도 있어요. 

이자스민 한 명에도 정의당 게시판을 쌍소리 천지로 만들어 뒤흔드는 전설적인 광기인데 복수국적 민폐시니어들에 대한 집단주의적 증오의 폭발력이 그만 못하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그럼 청와대든 어디든 마지못해 나와서 그런 법을 제정한 이유에 대해 답변을 할테니 잘 들어보세요. 

그들이 정직하게만 답변한다면 이 법의 손익계산서가 나올거고 그러면 ‘돈도 없는 늙은 것들’에 대한 자신만의 자가해석이 쑥 들어갈 겁니다.

여기에 대한 비생산적인 논쟁 끝.

곁다리 소소한 이야기지만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 살짝할까요? 

대한민국 건국일을 1919 년 4 월 11 일(또는 13 일)로 할 경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와르르 한꺼번에 쏟아지게 되어요. 그 중 하나가 국적법입니다. 

1919 건국설을 받아들이게 되면 과거에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자가 1919 년까지로 확장되는데 이걸 뒤받침할 수 있는 무슨 근거서류가 있어야죠. 

근거서류는 둘째치고 이렇게 되면 중국동포 250 만이 한꺼번에 몰려와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야 !!' 하고 외쳐도 속수무책이 되어요. 

그렇게 되면 재외동포 국적회복법은 폐기될 수 밖에 없지요.

1919 건국설을 지지하던 ‘진보적’ 재미동포들이 갑자기 쥐죽은듯이 조용한 이유 중 작은 부분은 될 겁니다. 

물론 그 사람들 중 대부분은 한국에서 살 생각이 없더라도 은퇴후 복수국적은 매력이거든요. 

너무 이기적이죠? 세상은 원래 그런 거예요.

난 개인적으로 여행은 해도 한국에 가서 살 생각은 없지만, (아울러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어느 누구에게도 한국에 돌아가 살거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일부 미국 노인네들이 한국에서 은퇴생활을 하고 싶어하는 건 고국이 그리워서 가 아닐거예요. 

편안하고 익숙하기 때문이겠죠. 언어와 문화가 익숙하잖아요. 

50 대 까지만해도 다이내믹한 생활을 엔조이하던 사람도 나이가 더 들면 편안하고 익숙한 걸 선호하게 되는가봐요.


은퇴자 나이면 미국에서 어차피 노인복지프로그램 들어가는데, 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노인복지는 괜찮은 편이예요. 

캐나다나 유럽과 그 결이 다르달 뿐 이지요. 

한국이 미국에 비해 노인복지 의료혜택이 뭐가 얼마나 나은 게 있다고, 설령 나은 게 한 가지라도 있다치더라도 생활인프라 접고 자식들 가족들 다 있는 멀쩡하게 살던 나라 놔두고 태평양건너 갑니까? 

그럴 의사가 있는 사람들 중 능력있는 사람들 소수만 가서 사는 거예요. 

블편하더라도 편안함과 익숙함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요.

생각을 해 보세요. 한국에 집도 절도 없는, 떠난지 너무 오래 돼 친구조차 없는 한국에 보통의 한국계 미국노인네들이 왜 가서 살겠는지. 

병치료, 암치료 하러 간다고요? 그게 몇 명인데요? 

그런 사람들이 없다는 말이 아니예요. 자꾸 주제에서 언급한 표본집단과는 별 상관도 없고 동떨어진 지엽말단적인 사례들을 일반적인 경우인양 가져와 횡설수설하면서 본질을 흐려놓으니 댓글을 달아줘야 해 말아야 해 고민하다 이런 댓글을 쓰고 있는 나도 참,, 시간안배를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그만 좀 하세요. 

가서 사는 건 고사하고 여행만해도 그래요. 고국이 그리워서 여행가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보면되요. 한 20년 만에 처음 가는 사람이 아니라면요. 

그런 건 해방이후 귀국선 노랫가락에나 맟추어 부르는 신파극 대사같은 이야기고요.


친인척 방문하러 가는 사람은 더더욱 없어요. 친인척 방문은 입국신고서에나 쓰는 방문이유죠. 

친인척 만나러 가는 사람보다는 한국에 있는 애인만나러 가는 사람이 열 배는 많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아, 참 나는 한국여행하는 이유 따로 밝힌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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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0-0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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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퇴직하신 분들은 미국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을 통해 연금을 받으시고, 연방정부 공공 노인 건강의료보험을(Medicare) 받아가며 편안한 여생을 사실 수 있습니다.
최저 생계 수입 가이드라인에 미치지 못하면 생활보조비도(Income Supplement) 받으십니다.
또한, 서구 여러나라 복지국가와 같이 수입에 따라 내는 노인 주거지(Senior Housing) 도, 보조생활 시설(Assisted Living Residence) 등등등 여러 좋은 노년 혜택이 있습니다. 연금 받는 것도 외국에서 살면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정 살고 싶으신 분들은 한국에 미국 연방정부 관련시설이 크게 있어서 미국 시민권자면 조그만 직장자리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 한국에 없는 저는 한국이 그리우면, 여기 한국분들과 약간의 활동을 하고 ,미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랑 카톡으로 얘기 나누고, 한국 프로그램보고, 씨엔 드림 올라와서 포스팅및 댓글을 달으므로써 한글 쓰는 연습하고, 한국마트가서 김치손만두, 돼지족발, 홍어 이런 것도 사와서 먹습니다.

한국 여행을 갔다오면 되지 크게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어느정도 오래 살고, 여기서도 한국 문화를 언제든지 제가 접하고 싶을 때 접할 수 있어서인지(at my fingertips), 그렇게까지 한국을 구지 여행을 간다던지,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가까운 로스엔젤레스나 벤쿠버 한인타운을 방문하겠습니다.

제가 여기 캐나다에서도 14년째 살아오고 있어서 캐나다 노년혜택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요. 캐나다도 정말 잘되어 있더라고요. 캐나다 연금(Canada Pension Plan), 노인연금(Old Age Security), 수입 보조금(Income Supplement), 건강의료혜택, 노인 거주지 등등등 정말 좋은 서비스를 세세하게 다 제공 하시더군요.

이민자들께서는 대개 캐나다에서 만 20년을 사셨으면, - 아니면, 저같이 미국에서 살고, 캐나다에서 살았으면 합쳐서 받거나 따로 받을 수 있는 조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전 합쳐도 조금 받을 거예요, 하도 노는걸 좋아했어서요 :)
미국.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가 연금 조약 맺은 나라가 많이 있습니다. - 외국에서 캐나다 연금과(CPP) 노인연금(OAS) 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의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가서 알아보시거나, 회계사님들 또는 노년분들께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현 지식인데, 바뀌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바랍니다.
Nature  |  2020-02-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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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항상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는 분이 있어왔지요.

누구나 인생에서 한번은 그런 주역이 된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어리고 철없을 땐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노년에는 그런 실수 하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합니다..
clipboard  |  2020-02-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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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은퇴생활을 할 것인가는 사람과 계층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동포 시니어 경우를 보자면 여름과 초가을만 캐나다에서 보내고 나머지 계절을 한국에서 보내는 사람도 있고, 한국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있으면 주로 한국에서 생활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30 년 간 살아온 만큼 한국에 갈 생각은 없고 캐나다에서 주로 은퇴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조기은퇴할 생각은 없고 따라서 은퇴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말이죠.

본문에서 이야기한 한국거주 복수국적자들은 (캐나다의 경우) CPP 와 직장 등에서 부은 RSP, RRSP 등 은퇴연금은 은퇴지에서 계속 받을 수 있고, 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같은 건 받을 자격이 없거나 안 받아도 그만인 사람들이 대부분일거예요. 어쨌든 이 분들은 캐나다와 한국 사이에 social security agreement 가 어떻게 체결되어 있는지 잘 review 하시고 은퇴지를 결정해서 각종 연금과 OSA 를 깔끔하게 챙겨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하셔야 할 겁니다.

이 분들의 문제는 그런 것들보다도,

한국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수입에 대해 본국정부에 정직하게 보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한국에서도 올해부터는 임대소득에 대한 규정이 바뀌어서 2 천 만 원 미만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모두 과세소득보고를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구요.

미국이나 캐나다나 양국 모두 한국과 조세협정이 체결되어 있으므로 FBAR 나 FATCA (미국의 경우) 기준에 의거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으면 발각될 위험이 높습니다. 양국의 국세청이 상대국 레지던스 (시민권자건 영주권자건)의 조세정보를 자동으로 교환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국에서 과세한 수입은 본국에서는 차감됩니다. 어물쩍 시치미 뚝 떼고 있다가 나중에 발각되서 과태료물고 자녀들에게 개망신 당하지 않으려면 성실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세금 납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1 만 명 쯤 된다는 복수국적자들은 한국에 거주여건이 마련된 시니어들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일부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러모로 우수하다고 여겨지는 한국의 의료체계에 빈대나 붙으러 온 민폐노인들이 아니구요.

사실 2 천 년대 이후 하드웨어 인프라는 인구가 집중되고 도시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한국이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면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고, 이런 점 때문에 한국인들이 이제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온 동포들을 포함해서 한인이건 외국인이건 일단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무조건 업신여기고 차별하려드는 풍조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하지만 지난 번 글과 본문에서 언급한 복수국적자들은 한국본토 시민들에게 빈대나 거지취급이나 받을만한 표본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약간의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Nature  |  2020-02-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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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보드님께서 본문에 올리신 글 요점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전 가장 기본적인 일반및 개인적인 상황을 언급했을 뿐이고, 다 개인 사정에 맞게 알아서 잘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퇴직이 멀어서 그냥 대강만 알려고 합니다.

신이 허락하셔서 그때까지 이 세상에 남아 있게 해주신다면 감사하겠고요..

다 건강하고 기쁘고 행복하게 사실 겁니다.
Nature  |  2020-02-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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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류 미비자 18세이하 자녀분들, 공립학교 다니는 자녀들은 건강, 교육외에도 미국 federal lunch program 을 통해 일년 내내 학교에서 식사를 제공받습니다. 거의 무상으로요. 어린이들은 한창 잘먹어야 할 나이니깐요.
여름.겨울방학에도요.

물론 미국시민권자 영주권자를 위한 거지만 그분들도 제공받으십니다.
서부에는 아침.점심 두끼, 동부 특히 뉴욕쪽은 따뜻한 저녁식사도 제공합니다. 다 지역에 따라 좀 다릅니다.

미국의 한 학교 웹사이트에 올라가셔서 학교 아침. 점심식사 월별 스케쥴 메뉴를 한번 서치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많은 종교기관과 자선단체에서 그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트럼프가 칼을 좀 빼어들긴했지만, 처음부터 원래 오랜 세월동안 그렇게 해왔습니다.
philby  |  2020-02-0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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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국 국적회복 대상자인데 의료나 개인문제 때문에 국적회복 하는 게 아니라 선거 때 내가 지지하는 정당,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한표 행사할 목적으로 국적회복 신청했어요.
사는 건 캐나다 생활에 만족하니까 굳이 본국 돌아가서 살고픈 생각이 없어요. 우리 딸은 아빠 은퇴하면 따뜻한데 가서 살라는데 은퇴해도 에드몬톤 살 공산이 커요. 여행지로서는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언어, 문화에 대한 이질감이 없으니까. 웬만한 곳은 길을 하니까 구글링할 필요도 없고.

의료보험도 캐나다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만족하고 있어요. 본국이 의료시설이 잘되 있고 기술도 좋고 기다리지 않아 좋다고 하는데. 아... 어떤 유럽계 캐나다인도 한국의료수준을 칭찬하더라구요. 부인이 한국인인데 암치료를 본국에서 했대요. 만약 캐나다 같았으면 자기 부인 기다리다 죽었을거라고.

앞으로 생각이 어떻게 바뀔지 몰라도 의료 때문에 본국 갈 일을 없어야지요.
Nature  |  2020-02-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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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건강 보험체제지만 저소득층인 경우 메디케이드가 적용돼서 큰 수술및 의료 혜택을 받습니다. 이 메디케이드로 저소득층과 서류미비자 이민자분들이 무료로 큰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미국이 의료 서비스는 좀 굉장히 신속하고 질이 좋긴합니다.
이 직장 의료보험 때문에 미국사람들 기가 바짝들어서 아주 열심히 직장생활하고 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