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당은 유럽에서 5년전에 출범했고 이번 총선에 캐나다에서는 11명의 후보가 오타와 입성을 목표로 득표운동을 한다는데...
해적당은 '저작권법 완화' '대형 소비업체나 대기업으로 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강화' '정부나 대기업의 개인정보 공유 제한' '기술혁신을 위한 특허기간 단축' 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해적당 이란 이름은 copyright infringement(저작권법 침해)를 '해적판'이라고 하는데서 빌려왔다 합니다.

저작권법, 특허법등은 너무 대기업 위주로 만들어져 있다는 저만의 생각이 있기에...
호기심에 정당 건립취지를 읽어봤는데 예술가들과 소비자들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더군요. 거대기업들의 범국가적 위법행위들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지지를 해야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