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장래를 위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장기집권을 했던 박정희 정권의 공과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자유를 갈망했고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 사태로 인해 민주화의 불꽃이 피어 오르는가 했더니 고약한 전두환이가 집권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지요.
어쨌든 그러나 마침내 소위 억압받던 지도자 김대중이 집권을 하고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민심이 등을 돌리자 노무현이라는 카드를 김대업이란 사기꾼을 앞장 세워 바람을 일으켜 성공을 했습니다. 김대업이가 아니었으면 이회창이 집권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지나간 10년을 잃어버린 세월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민주화를 달성한 새로운 시대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우리는 자유와 민주라는 것을 즐기는 동안 바로 한쪽 구석에서는 독버섯처럼 자라나는 종북세력들이 그 활동을 영역을 넓혀 힘 없는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 그리고 낙오된자들을 부추켜 세상을 한번 뒤집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게 되지요.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 후반기 5년은 국가의 안보에 아주 위험한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개발이 이해가 된다는 국가최고지도자의 말....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다른 것은 깽판쳐도 된다는...물론 똑같은 표현은 아닐 것이지만 제 기억에 그런 뜻인 거 같습니다. 그런 말들이 우리를 기겁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모두가 말을 하지만 그건 그 10년 동안에 어쩌면 더 힘들어졌는지도 모르지요.
그러다 신물이 난 국민들은 BBK와 여러가지 문제점을 알면서도 이명박에게 대통령이라는 위치에 오르게 하고 구집권당 후보인 정동영에게 참패를 선사 했지만 지금 다시 역시 많이 실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권이나 현실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세력을 형성하고 보다 나은 정치와 나라를 만드는 것은 늘 있어 온 것이고 바람직한 것일지 모릅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다시 그들 정권에 충성하던 이들에게 정권을 한번 더 맡겨 보는 것도 그리 나쁠 것 같지 않습니다. 혹시 정말로 나라를 잘 이끌지도 모르지요. 아니면 엄청난 댓가를 지불 하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정체를 알고 나서 다시는 그들의 현혹에 넘어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었습니다. 그가 부디 한국인구의 상당수가 살고 있는 서울시정을 잘 이끌기 바랍니다.
개인적 바램으로는 이상한 사람들 보다는 안철수가 한번 정치판에 뛰어 들어 같이 경쟁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 능력있는 사람이 더러운 정치판에 빠지는 것이 너무나 큰 손실이기도 하지만 종북세력들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한국이 잘 되어야 하는데....
내 형제들과 친구들이 살고 있으며 내가 결국엔 돌아가야 할지 모르는 나의 조국이 튼튼하게 강하게 잘 되어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그를 반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치를 한다는 것을 염려하는 것이죠. 그는 정치하는데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재력을 얻으면 권력에 욕심을 갖는다고 합니다만 현재와 같은 훌류한 학자 유능한 기업가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권이 바뀐다면 이상한(?) 사람들 보다는 그가 낫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