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인회관에서 제 9회 캘거리한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특이한 사항은 금년부터 장학재단에 $10만불 이상 기부하는 개인/단체는 그 단체/개인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정하고 $20만불을 기부하신 민병기 회장님의 이름으로 Byung Kee Min Award ($2,500)를 최 우수 학생 (성적 40%, 작문 25%, 봉사활동 25%, 추천서 10%)에게 처음 수여하였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후 간단한 간식을 마치고 헤여질 무렵에 장학생 부모님 한분이 장학재단 이사님 한분에게 책 한박스를 기증하시겠다고 하시고 자동차 파킹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를 한인회관으로 운전하여 올 것이니 기다려 달라 하셨는데 나이드신 그 이사님이 깜빡하시고 집으로 돌아와서 깜빡 잊어신 일이 생각이 나셔서 혹시 그분이 자유계시판을 읽을지 모르니 저에게 자유계시판에 전화번호를 남겨 놓으시라 하셔서 전화번호를 남김니다. 403-239-5154 입니다. 그 이사님은 자유계시판을 읽기는 하지만 글은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신다고 합니다. 혹시 그분이나 장학생이 이 글을 읽어시면 전화 연락을 바람니다.

말처럼 절대 쉬운일은 아닌데
저도 생각치 못했는데 번영님 댓글 을 보니 마음이 움직이네요
적은 금액이라도 많은분들이 참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0 이나 $200 장학재단에 기부하셔도 좋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되는 것입니다. 캘거리한인 장학재단은 국세청에 Charity organization으로 등록이 되여 있어서 $20 이상의 기부 금액에는 세금 공제 영수증을 발급합니다.
몇년 되지 않았는데 벌써 $42만불의 장학재단 기금이 조성되였습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100 만불 기금 조성이 반드시 목표 달성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자긍심이 높아져서 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고 사회봉사 활동도 하는 좋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기를 한인장학재단은 바라고 있습니다.
장학재단 기부금 내여 주신 많은 교민들과 사업체, 교민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림니다. 장학재단 자금 관리는 제가 5년째 맡아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푼이라도 정당하지 않은곳에는 지출하지 않을 것이며 절대적으로 투명하게 집행할 것입니다. 장학재단 이사회의 때에도 장학재단 이사님들에게서 각출한 자금으로 저녁식사를 하지 장학기금에서는 지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하기로 정하였고 9년째 실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