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대망 독후감_2
독후감 1편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9029&category=&searchWord=%EB%8C%80%EB%A7%9D&page=1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서두를 필요 없다. 자유롭지 못함을 항상 곁에 있는 친구로 삼는다면 부족할 것은 없다. 마음에 욕심이 생기면 궁핍했을 때를 걱정하라. 인내는 무사장구 (無事長久)의 근원이요, 분노는 적이라 생각하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르면 그 피해는 너 자신에게 돌아갈 것이다. 너 자신을 탓할 뿐 남을 탓하지 말라. 미치지 못함이 지나친 것보다 낫다." – 이예야스의 유훈
일본 대하역사소설 ‘대망’, 책장 속에서 먼지만 쌓여 있던 이것을 20여년만인 지난해 11월 꺼내어 읽었다. 빽빽한 글씨체에 권당 400쪽이 넘는 총 분량 20권으로 당시 열심히 읽는다고 했는데도 장장 4.5개월이 필요했다.
20대에 딱 한번 읽었지만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 거의 새로 읽는 기분이었는데, 얼마나 재미있던지 평생 열 번을 읽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리고 몇 달 지나지 않았던 지난 7월말에 개인적으로 사고를 당해서 집에서 2개월정도 요양을 해야 했는데 그때 다시 대망을 꺼내 들었다. 이번에는 20권을 43일만에 읽었으니 (권당 2.2일이 소요) 두 번째 읽을 당시 권당 7.1일에 비해 무지 빠른 속도였다. 물론 시간 여유가 많았던 것도 이유지만 실은 두 번째 읽을 때 보다 몇 배나 더 재미있어 몰입을 많이 했던 것도 이유일
http://lsk.pe.kr/2323
도올 김용옥, 한명기 교수 "임진왜란 얼마나 아십니까 1.. 총 8편까지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AYYhAv3LITM&index=6&t=43s&list=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