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여명 넘게 참석했는데 60대의 사람들은 6명 정도였으며 나머지 모두는 초등학생들과 청소년들과 2/30 대의 젊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초등학생들과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은 자유발언에서 이구동성으로 자신들이 시위 집회에 참석한 것은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떳떳하게 선언했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발언에서 우리가 세계 어느 구석에서 살고 있더라도 대한민국은 우리의 영원한 조국이라고 선명하게 외치는 그들의 목소리는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저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이들은 조국의 희망입니다. 젊은이들이여 감사합니다.
과 함이 없는 세대의 참가가 10명 안팎 임에
새삼 놀랍고 자신이 갖고있는 새 깃털만한
지식으로 역사의 과와 실을 논하며
지금의 사태가 잘못됐다 피력하는 사람들,
조국의 무관심 까지 탓 하진 않으나 의식도 없는 인간들과
놀지말라 집 나갈때 마다 서방에게 잔소리 높이는 나에게
그동안 무관심 이던 사람이 박근혜를 알게 됐다고
기뻐하는 내 소박한 서방님
아직까지 박근혜의 실체를 모르는 건지
같은 부류인지 옹호 하는 무리들..
어쩜 저런 것 까지 알고 있으며
그것을 이토록 논라 정연하게 잘 쓸 수 있을까?
마구 부러웠던 사람들,
지금 이순간은 지식도 사상도 이념도 논리도
잠깐 접어 두시고 그저 우리네 삶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음에
흥분 해 주시고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가 생각 하시고
바로 행동 해 주시길 바랍니다.
허공 중에 해어질 매아리 라고
비웃는 무리들도 나와 같은 조국의
사람 이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글쓰기 수준이니 뭐니 탓하시는
무의식의 사람은 적어도 없으리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