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운행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예를들어 밧데리방전 또는 타이어 펑크, 열쇠잠금 등,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움을 청해봅니다. 차량은 2012년식 12만km 현대차인데, 현대차의 로드사이드 긴급서비스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AMA (또는 CAA) 멤버가 아니고, 몇 년간 회원이었었는데 이용실적이 할인외에는 없어서 효용성을 못느끼고 회원연장을 포기했습니다.
아무런 Roadside Assistance 프로그램 가입없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911로 전화해서 요청하거나 물어보면 될까요?
2. 셀폰으로 바로 411로 전화해서 뭐라고 물어보면 될까요? (411전화할 때는 지역번호 눌러야 하나요?)
3. 구글맵 검색하려면 Towing로 검색하나요? 토잉이 필요없을 때는 뭐라고 검색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까요?
4. AMA (또는 CAA) 가입없이 도움부터 받고 나중에 회원연장등의 정산이 가능할까요?
5. 다른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긴 보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으니 좀 불편하네요. 친절한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우선 간단한 내용 알려드리자면
새차구입시 긴급서비스는 보통 3년6만킬로로 끝납니다. 12년식이므로 현대차에서 서비스는 받지 못하구요
북미에 살면서 중고차 소유시 CAA는 기본적으로 가입하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그것 없이 일반 업체를 부르면 비용이 무척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자동차 고장이 아니라도 타이어 펑크로 인한 교체, 연료 떨어지거나, 배터리 방전, 키 두고 잠그는 등의 작은 사고나 실수가 있기 마련이므로 가급적 CAA 가입을 적극 추천드려요
참고로 CAA멤버카드는 차량에게 해당되는게 아니라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CAA 멤버 소유의 차가 아니라도 회원이 같이만 있으면 어느차라도 서비스 받을수 있습니다.
알아두실 것은 겨울철 야간에 보통 토잉서비스는 최소 6시간에서 12시간가량 기다려야 합니다.이는 로드사이드 어시스턴드건 혹은 다른 응급서비스건 다 같습니다. 물론 토잉업체가 다 같기 때문이죠.
은행 웹에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도 몰랐는데 그런 여행중 커버리지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