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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기사) 북아메리카, 캐나다 캐나다 로키의 정수를 찾아서, 밴프 겨울 여행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2108 작성일 2019-07-24 10:16 조회수 544
http://lonelyplanet.co.kr/magazine/articles/AI_00002675

로키산맥의 품에 안긴 밴프 국립공원은 때묻지 않은 자연 경관으로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산꼭대기는 하늘과 맞닿아 있고, 거대한 빙하가 벼랑을 따라 이어지며, 투명한 호수는 보석처럼 빛나고 울창한 숲이 드넓은 계곡을 수놓는다. 특히 겨울의 밴프 국립공원은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군이 위용을 드러내며 여행자를 끌어들인다. 마침 감각적인 여행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인플루언서 '경식 보라 커플'이 캐나다 로키의 정수를 찾아 밴프 국립공원에 다녀왔다. 그들의 여정을 따라 얼어붙은 호숫가를 하이킹하거나 썰매 마차, 헬기 투어 등 짜릿한 액티비티를 경험하며 밴프의 경이로운 대자연에 다가서보자. 수준 높은 미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바, 베이커리는 물론, 다채로운 상점으로 가득한 밴프 타운 또한 겨울 로키 여행의 묘미를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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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아레일 타고 재스퍼로 이동

밴프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여러 루트로 나뉘는데, 모험 같은 여정을 원한다면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향하는 비아레일에 탑승하자. 비아레일은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캐나다 전역을 연결한 국영 철도다. 밴쿠버에서 재스퍼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20시간. 안락한 여정을 위해서는 슬리퍼 클래스를 추천한다. '지상의 크루즈'라 불리는 비아레일 객차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슬리퍼 클래스 이용자에게는 침대와 세면대가 딸린 전용 캐빈은 물론,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커피와 스낵을 준비한 파크카 이용도 가능하다.

#2 밴프와의 첫 만남, 레이크 루이스

재스퍼에서는 셔틀버스를 타면 밴프 북서쪽으로 약 56킬로미터 떨어진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에 닿는다. 이곳은 로키의 빙하호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 인기를 자랑한다. 물빛은 합성한 것처럼 푸른 에메랄드색을 띠고, 웅장한 산군과 빅토리아 빙하(Victoria Glacier)에 안정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 그림 엽서에 등장할 법한 로지, 다채로운 미식을 내는 레스토랑, 카누, 하야킹 등 흥미로운 액티비티를 선보이는 여행사가 모여 있어 로키 여행의 정수를 두루 경험하기에 좋다. 겨울에는 호수 전체가 은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천연 아이스링크로 뒤바뀐다. 눈으로 덮인 빙판 위에서 아이스 스케이트, 크로스컨트리 스키, 썰매 등 겨울 액티비티 시즌이 시작된다.

로키의 랜드마크,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캐나다 태평양 철도회사가 19세기 말부터 캐나다 전역에 지은 11개의 호텔은 오늘날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자리 잡았다. 그중 우뚝 솟은 산봉우리, 장엄한 빙하, 빛나는 에메랄드빛 호수에 둘러싸인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Fairmont Chateau Lake Louise)는 19세기 말 완공돼 100년간 아웃도어 액티비티 마니아와 등산가를 위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에는 레이스 루이스를 찾은 여행자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호텔 지하의 알파인 소셜(Alpine Social)은 산악 여행의 전통을 세련된 분위기에 녹여낸 레스토랑이다. 품질 좋은 앨버타산 스테이크를 맛보고, 로컬 크래프트 맥주나 시그너처 칵테일을 홀짝이며 레이크 루이스의 근사한 밤을 완성해보자.

밴프 최고의 겨울 축제,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1월 중순에는 레이크 루이스 일대에서 밴프의 대표 겨울 축제로 꼽히는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Ice Magic Festival)이 성대하게 열린다. 웅장한 성벽 등 얼음 조각이 축제의 주인공. 밤에는 컬러풀한 조명을 밝혀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얼음 잔에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아이스 바(Ice Bar)도 운영한다고.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에 투숙한다면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호수의 겨울 액티비티

하얗게 얼어붙은 레이크 루이스 일대는 겨울 액티비티의 무대로 변신한다. 가장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종목은 아이스 스케이팅. 천연 빙판 위로 수많은 현지인이 빙글빙글 미끄러지며 능란한 기술을 선보인다. 동화 속 주인공처럼 말이 끄는 썰매를 타는 것도 가능하다.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에서 예약할 수 있는 썰매 마차에 탑승하면 호수 일대의 설경을 안락하게 감상할 수 있다. 레이크 루이스의 대자연에 가까이 다가서고 싶다면 스노슈잉을 택하자. 미끄럼을 방지하는 스노슈를 신고 침엽수가 우거진 눈길을 하이킹하는 동안 로키가 품은 청정한 기운을 오감으로 누릴 수 있다.


#3 로키 여행의 베이스캠프, 밴프 타운

밴프 타운(Banff Town)은 주변을 둘러싼 밴프 국립공원의 거점 도시로 발전했다. 오늘날에는 빼어난 자연 경관만큼 다채로운 쇼핑과 문화를 즐기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밴프 타운의 매력에 이끌린 예술가와 작가의 발길도 늘어나는 추세다. 밴프 타운 곳곳에 자리한 부티크 숍과 브루어리, 펍, 스파 등에서 겨울 로키 여행의 여흥을 이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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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애버뉴에 즐기는 쇼핑

캐나다 로키산맥의 들쭉날쭉한 바위 봉우리에 둘러싸인 밴프 타운에는 그야말로 없는 게 없다. 밴프 애버뉴(Banff Avenue)를 따라 거닐다 보면 디자이너 부티크, 아웃도어 숍, 여행사, 스파, 클럽, 바, 호텔 등이 줄줄이 이어진다. 로키 마운틴 소프 컴퍼니(Rocky Mountain Soap Compan)에 들러 보습력이 뛰어난 오가닉 비누와 핸드크림을 고르거나  달콤한 초콜릿을 판매하는 더 푸저리(The Fudgery)에서 시식을 즐겨보자. 밴프 인디언 트레이딩 포스트(banff indian trading post), 토템 수베니어스(Totem Souvenirs)에서는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건질 수 있다. 

인생 스테이크를 만나다, 척스 스테이크 하우스

밴프 타운 곳곳에는 육즙의 풍미가 뛰어난 앨버타산 스테이크를 내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밴프 애버뉴 남쪽의 척스 스테이크 하우스(Chuck's Steak House)는 드라이 에이징을 제대로 거친 최상급 스테이크를 선보인다. 고기 품질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는데, 고기 상태에 따라 최적의 굽기를 추천해준다. 여기에 와인, 칵테일, 맥주 등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음료도 폭 넓게 갖추고 있다.  

밴프 곤돌라가 선사하는 파노라마 뷰

밴프 곤돌라를 타는 순간 설퍼산(Sulphur Mountain)으로 떠나는 모험이 시작된다. 8분간 이동해 산 정상까지 오르는 밴프 곤돌라를 타면 평생 보게 될 산보다도 훨씬 많은 산이 단번에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장엄한 비경에 감탄하며 저 아래 숲과 험준한 로키산맥을 감상하다 보면 2,281미터 높이에 이르러 드디어 곤돌라가 멈추어 선다. 도착한 곳은 설퍼산 정상. 전망대에 서서 6개의 봉우리가 뿜어내는 장대한 풍경을 바라보자. 전망대 루프톱에서는 이를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 역사 유적지에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서밋 워크(Summit Walk)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자. 11월부터 1월 초까지 밴프 곤돌라 별 관측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4 로키의 진정한 매력을 찾아서

밴프 국립공원(Banff National Park)은 1885년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전 세계 국립공원으로 범위를 넓혀도 세 번째일 만큼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총 6,641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광활한 국립공원 안에는 로키 산맥의 드라마틱한 산과 숲, 호수가 응축되어 있다. 로키산맥이 품은 진정한 매력을 찾아 밴프 국립공원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보자. 

로키의 심장부를 향해, 헬리콥터 투어

로키 헬리콥터를 타고 로키산맥의 심장부로 향하는 최고의 모험을 떠나자. 무성한 숲을 지나 재스퍼 국립공원 근방에 있는 클리네 빙하(Cline Glacier)의 베이스캠프와 카나나스키스 주립공원(Kananaskis Provincial Park) 근방에 있는 홀스슈 협곡(Horseshoe Canyon), 콕스 언덕(Cox Hill)까지 돌아볼 수 있다. 비행을 마치면 설원을 가로지르는 스노슈잉이나 스키 등을 즐기며 모험을 이어가보자.   

얼음 협곡으로 떠나는 모험, 존스턴 캐니언

겨울철 존스턴 캐니언(Johnston Canyon)을 찾으면 일생일대의 모험이 기다린다. 존스턴 캐니언 아이스워크는 천둥 치듯 흘러내리던 폭포가 겨울에 얼어붙어 적막해진 좁은 협곡으로 향하는 루트다. 얼음과 암석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하며 협곡이 어떻게 물에 침식되어 변화하는지 알아보자. 자연 동굴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빙폭 뒤에서 얼음의 다채로운 색을 볼 수 있다. 전문 가이드는 길 위에서 무스와 큰뿔야생양, 사슴, 늑대, 토끼의 발자국을 찾아낼 것이다. 협곡 끝에서 거대한 얼음 벽과 마주하는데, 용감한 빙벽 등반가를 볼 수도 있다. 

고성에서 애프터눈 티 타임,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

125년 역사를 지닌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Fairmont Banff Springs)는 ‘로키의 고성’으로 불린다. 보강(Bow River) 기슭의 언덕에 자리한 이 호텔은 1888년 건립 이후 1928년 레너베이션을 거쳐 스코틀랜드 귀족의 성과 유럽의 대저택을 섞은 듯한 현재의 모습을 이루게 됐다. 호텔 안에는 화려한 대연회장과 계단이 있으며, 투숙객이 아니라도 내부를 돌아볼 수 있다.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를 찾아야 할 이유 중 하나는 애프터눈 티. 실제 영국 왕족이 차를 마신 이곳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주문하면 새하얀 테이블보 위로 반짝이는 커트러리가 세팅되고, 스콘과 샌드위치, 쿠키, 케이크가 담긴 트레이가 차례로 등장한다. 로키의 경관을 바라보며 우아하게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동안 영국 왕실의 일원이 된 기분이 들 것이다.

설산의 야외 온천, 어퍼 핫 스프링스 풀

밴프 국립공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어퍼 핫 스프링스 풀(Upper Hot Springs Pool)이다. 설퍼산 아래 2.5킬로미터 지점에서 흘러 나오는 온천수는 섭씨 32~46도의 수온을 유지한다. 류마티즘에 시달리던 곰들이 이곳에서 치료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어퍼 핫 스프링스 풀은 풍부한 광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정평 났다. 야외 온천에 몸을 담그고 산봉우리와 숲,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을 눈에 담아보자. 1930년대 개발돼 밴프에 처음 여행자의 발길을 이끈 이 천연 온천은 밴프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시켜줄 것이다.

+ 추천 숙소

밴프 한복판의 로지, 베이커 크리크 마운틴 리조트

밴프 국립공원 한복판에 위치한 베이커 크리크 마운틴 리조트(Baker Creek Mountain Resort)는 로키 산맥이 품은 대자연의 매력을 오롯이 누리기 좋은 숙소다. 레이크 루이스에서 보 밸리 파크웨이(Bow Valley Parkway)를 따라 20분 정도 달리면 닿을 수 있다. 보강을 곁에 둔 리조트에서는 로키 산맥의 장엄한 풍광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안온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다. 아늑하게 꾸민 16개의 캐빈과 로지를 갖췄으며, 현지 요리와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는 비스트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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