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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보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마냥 싫은게 아니라,
부족해서 싫어하는게 맞습니다.
비교를 해야 쉽게 이해하실꺼 같습니다.
그래도 이해 못하시면...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씨엔드림에
소모하지 마시길 충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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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물(text)을 보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context)을 고려하지 않고 단정하는 것을 본질주의(essentialism)라고 해요.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보고 조센징이라고 놀리는 것은 일본인의 머리 속에 깊이 박힌 일제 강점기의 한국인 상이죠. 유타타님이 위의 글에서 박지원을 언급하신 것이 바로 현재의 한국과 일본관계를 김대중 대통령 당시의 한일관계를 그대로 가져오는 본질주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당시의 맥락을 싹 빼고 이런 비교하면 좀 웃기죠.
맥락없이 단정하는 것이 바로 낙인찍기인데, 제가 볼 때 유타타님은 상당히 난감합니다. 그래서 님을 낙인찍어 본다면, “유타타 난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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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님께..
위에 글은 귀하가 직접 쓴것인가요? 퍼온건가요? 퍼왔다면 출처가 없는것도 문제지만요
일단 퍼오는건 금지입니다. 귀하의 글인지 댓글로 확인부탁드리며 퍼온거라면 본 게시물은 삭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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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저는 모르지만 오타가 무지 많을꺼니 제거 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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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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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질문은 상대방 맘을 알 수 있는 질문입니다.
실질적으로 직장 생활에서 종종 질문을 받는 유형입니다.
만일 :
1) 김대중 대통령님 보다 좋다고 이야기 하면, 분별력 문제가 되고,
2) 낮게 평가를 하면 자기 말을 스스로 부인하게 되는 떷 (trap) 에 걸리는 거고,
3) 아프리카님 처럼 빠져 나올려고 하면, ##하게 보게 됩니다.
사실 정답은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미흡하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
김대중 대통령때 처럼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이렇게 이야기
하는게 좋은 답입니다.
한국에서 선배인데, 참 저보다 진급을 못하고, 심지어 제가 퇴사를 할때,
무척 좋아하던 선배가 생각납니다.
일은 열심히 하는데, 중역이 물으면 저런식으로 피하더군요.
결론은 전 진급을 조기에 하였지만,
저보다 3년후에도 진급이 안되고, 제가 퇴사를 하니까 좋아하더군요.
많은 보수는 진보와 다르게 옳고 그름에 솔직한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김대중 대통령은 이회호 여사님의 멘토 역활도 큰것도 압니다.
당연히 이희호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비교가 안되겠죠...
김영삼 대통령의 반일 반한 감정을 어떻게 사라지게 하고,
오히려 일본을 잘 이용하신 것으로 압니다.
문재인 대통령과는 다르게 미국에서 조차, 클린턴 대통령이 존경하는
인물로 김대중 대통령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2분인가 5분 문재인 면담에 비해
지금 그런 대통령을 바라는게 지금의 보수 아니 많은 수입니다.
지금 문재인 정권은 김대중 대통령님의 대일 외교를 배우셔야 합니다.
오늘 신문 보니, 양종철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이
반일 감정이 내년 총선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보고를 했더군요.
참 개탄할 일 입니다.
재가 짧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우리교민의 의견이 다양하니,
한국정부가 잘 해결하기 바라며, 우린 조용히 있어야 되겟네요.
다만, 교민에 도움이 될만한 일에 의견을 모으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제가 정치글을 많이 도배하여, 교민들 흐트러 놓은것은 죄송하고요.
하지만, 남들 손들때 생각없이 막들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반자이' 하셔야 합니다.
아베의 목적은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무장국으로서 전쟁을 할수 있는 국가입니다.
한국정치인들이 반자이 하면서 두손을 들어주는 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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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아프리카 /// "현재의 한국과 일본관계를 김대중 대통령 당시의 한일관계를 그대로 가져오는 본질주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당시의 맥락을 싹 빼고 이런 비교하면 좀 웃기죠."
내사랑아프리카님이 이해하시는 당시의 맥락은 뭘까요? 당신의 역사적,문화적,사회적 맥락이 어떤점이 크게 다를까요?
"어떤 사물(text)을 보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context)을 고려하지 않고 단정하는 것을 본질주의(essentialism)라고 해요"
낙인은 내사랑아프리카 님도 마찬가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일본 햇볕정책에 낙인 찍으시는것 같은데요?
'역사적'으로 한반도는 정말 외세의 침략에 많이 시달려 피로 물들었지요. 중국 일본 거기다 근현대사에는 이념전쟁으로 동포끼리 죽이였지요. 이제는 그런 침략 전쟁이 훨씬 덜 하지만 주변에 아직도 강대국들에 끼이다보니 분명 철저하게 국익중심의 사고로 실용외교 하는게 분명히 이롭습니다. 일본은 분명 좋은 비지니스 파트너 입니다 (뭐 그뿐이겠지요) 그런데 최근 반일정서가 고조되는 와중에 민족 단결을 해야한다면서 청와대의 조국 수석 등은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이 될거냐 나라를 지키려는 애국자가 될거냐" 라는 이분법적인 발언을 하거나 죽창가를 올리는 등 사태 해결에 별 도움이 안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외교적 해결보다는 강경발언 "12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 등을 여러차례 내놓고 있습니다.
자 그럼 제가 보기에는 조국 민정수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을 향해서 대놓고 '맥락없이 단정하는 것이 바로 낙인찍기'를 시전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역사적/문화적/사회적으로 현시대와 크게 관계 없는 시대의 죽창가/이순신 장군의 12척 배를 예로 들어 대놓고 정부차원에서 일본은 적국임을 단정지어버리는건 눈에 보이십니까 (물론 일본은 조심해야합니다)?
아 죽창가/12척의 배보다 역사적/문화적/사회적인 맥락이 더 맞아 떨어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일본 햇볓정책이 더 실리적이고 실용성이 있지 않나요?
제가 볼 때 문재인 대통령은 상당히 난감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을 낙인찍어 본다면, “문재인 난감” ㅋ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내로남불하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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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려두고 어디 한번 생각해봅시다. 만약 현재 문재인 대통령 자리에 이명박근혜가 있고 지금과 같은 한일관계가 됬을때 깔지 안깔지!! 이 질문에 답은 안해도 됩니다. 답은 여러분이 아시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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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님, 빅토리아씨크륏님, 글 잘 봤습니다. 두 분 모두 김대중 대통령의 대 일본 정책을 지지하시나 봐요? 아래 다른 포스트에서 빅씨님의 말씀이 첨엔 뭔가 했었습니다. 그럼, 두분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조선 햇볕 정책도 지지하셨고/하시겠죠?
김대중 대통령 당시 보수수구 언론과 야당에서 북조선에 퍼 준다고 질기게 비판했었는데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 정책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북조선을 포함한 일본 등 최대한 대화를 끌어내려는 노력입니다. 대일본 정책만 들고 나오면 조선일보식 논리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조선 그리고 일본정책도 김대중 대통령과 그렇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동안의 문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도무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남북한의 대화의 물꼬를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티웠죠. 트럼프와도 철저히 실용적 차원에서 대화를 해서 조미대화를 일궈내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문대통령의 대일본 정책도 일본을 적으로 대한 것이 아니라 여전히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을 적으로 표적삼아 무역전쟁 위협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베신조입니다. 아베 신조 수상은 역사적 이슈와 경제적 이슈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은 양자를 잘 구분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그렇게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두분의 북조선이나 일본을 대하는 기조는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당시의 맥락이라고 한 것은 아베 신조와 같은 무역전쟁 선전포고 상황은 아니었다는 것이죠.
이와 함께 저는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조선 정책과 대 일본 정책도 나름대로 일관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분들의 정치행보는 일관성의 측면에서 조중동의 기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부르는 이명박근혜라는 호칭이 나름 의미있다는 것이죠. 우리가 일관성이라고 했을 때, 그 정치행보는 나름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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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몇년만에 지적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분이 씨앤드림에 등장하셨네요. 최근 프스트를 몇개를 보고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 지적 거만함의 객관적 원천을 찾을 수 없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중하시고 예의바른 토론을 이끌어 나가시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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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한달을 많은 글을 싸질러 났습니다. 평소답지 않게,
다만 한국경제관련 잘못된 교민들의 행동을 안하게 하고자 함에
개인적인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이 오만방자로 보였습니다.
이젠 제 의견을 충분히 말씀드렸으니 따금한 충고 받아드리겠습니다.
토마님 말씀대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찾아 갔으면 합니다.
종종 모 한인단체장에게 공격적인 것도 같이 자제했으면 합니다.
열시히 일하시는 많은 한인 봉사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다들 감사하지는 못해도, 비야냥 거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知天命이지만, 나이만 먹었습니다. 자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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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도 난데없이 나와 실례했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한인단체장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한인단체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한인 단체에 관여하는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하지는 않겠지만, 한인단체에 관여한다는 이유로 비아냥거리지도 않습니다 (저는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암튼 좋은 대화 나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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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저는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조선 정책과 대 일본 정책도 나름대로 일관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는 ....이와 함께 저는 이명박, "최순실" 대통령의 대북조선 정책과 대 일본 정책도 나름대로 일관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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